5월 초 10박 11일 동안 유럽에서 사용한 아니 정확히 파리, 베니스, 로마에서 사용한 영수증들
하나도 빠짐없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빠진 것도 많고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금 3~4개월 지나버리니 영수증의 활자가 다 지워졌다는거다.
수용성 잉크를 사용하시나보다;;;
겨우겨우 보이는 것들만 적었는데
흐릿하게 보이는 것들이 많아 아마 철자가 틀린 것도 많을 것 같다...
날짜 별로 정리를 하지 못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_^)
▶ 이건 루브르 박물관에서 튈리르 정원(Jardin des Tuileries) 으로 가면 초입 쯤에 있는 카페 영수증
완전 초입 서서 먹는 곳 말고, 테이블 많은 곳 있다. 콩코드 광장 도착 전에도 똑같은 카페가 있는걸 봤다.
이 곳에서 마신 caffe cream의 맛은 잊지 못한다. 약간 카페라떼의 맛인데..
정말 내가 유럽에서 맛있는 커피를 못 마셔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마시는 내내 행복했다.
참치마요 샌드위치보다 핫도그가 훨 나았던 기억이다. 바게뜨 빵이 우찌나 질기던지.
사진 투척!
▶ 피우미치노가 써있는걸로 봐서는 공항인가보다. 로마 공항. 뭐 샀는진 기억이..
콘으로 된 아이스크림을 2개 먹었고~ 더블 사이즈 개당 5유로. 맛은 그냥 soso
우측에 품목 기재해놨으며, 아마 안적힌 저 1.45랑 1.90은 조각 치즈랑 푸딩 같은거?? 둘다 잘못골라서 맛 없었어....
초컬릿
▶ 파리 판데온 신전 기념품샵
▶ 베네치아 본섬에서 사먹은 젤라또 2개. 민박집 알바 분이 로마 가기 전에 비교 해보라고 먹어보라고 함 -_-
로마가 훨씬 나을거라고.. 먹을만은 했지만 로마가 훨씬 맛있긴 했음
▶ 로마 3대 젤라또 가게 중 올드 브릿지(Old Bridge) 가면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인사해주시는 분들 ^^
줄을 많이 서야 한다고 했는데 우리는 별로 기다리지도 않았음.. 바티칸 투어 끝나고 올드 브릿지까지 엉금엉금 기어가서 free하게 인도에서 기대 앉아서 동생이랑 쳐묵쳐묵했던 그 때가 생각나네^^
가격은 지워져서 안보이네요. 3가지 맛이라 아마 3유로
▶ 로마 1일 대중교통(지하철, 버스)권. 1일 무제한.. 6유로
▶ 바티칸 투어 시 쿠폴라 엘레베이터 값... 걸어 올라가면 5유로, 엘레베이터 타면 7유로..
계단이 꽤 많다곤 했는데. 완전 걸어갈 만 했다는.. 내가 단련이 된건가;;
사람이 워낙 많아 천천히 올라가서 더 어렵지 않았던 덧..
쿠폴라 올라가기 전 공지 notice가 각 언어 별로 되어 있네요
왜 한국어는 없나!! +_+
320개의 계단이라고 되어 있는데 계단 높이가 높지 않아 갈 만 했어요.
바티칸 쿠폴라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이 곳이 나오고 이 쪽에서부터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이거슨 성베드로 성당 돔.. 지붕..? 올라 가기 전에 찍어보았어요
이런 계단^^
빙글빙글 올라가야 해요~
통로가 좁아서 한 줄로만 갈 수 있어요.
벽이 막 기울어져 있어요.
짠~ 바티칸이 한 눈에
로마도 한 눈에^^
다 보고 내려가는 중!!
GIOLITTI BAR 09/05/2013 21:54
▶ 로마 3대 젤라또 집으로 유명한 지올리띠. Rijo 리조..쌀맛..? 정말 맛있었다.. 내 기준으론 최고!!
이 곳이 동양인 특히 동양 남자는 차별한다고 하시던데.. 난 여자라 그런지.. 친절한 느낌만 받았을 뿐이고;;
3유로씩인건 알겠는데 저 1.30 은 뭐지;;; ;;; ; ; ; ; ; ; ;; ;
MUSEI VATICANI
▶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입장권.
콜로세움은 무조건 사람 많으니 포로 로마노나 팔라티노 쪽으로 들어가서 구매하는게 낫다.
▶ 인당 8유로
▶ 베네치아 바포레토 1일 이용권 18유로
PANTHEON PLEIN TARIF 2 06/05/2013 14:30
▶ 파리 판테온 입장권 인당 7.50 유로
파스타 10, 파스타 15, 맥주 6유로 2잔, 자릿세 5유로 TOTAL 42유로
이게 해산물 들어갔다고 15유로
이건 그냥 토마토 미트 기본 스파게티 10유로
여긴 왜케 음료수랑 맥주 값이 비싼지;;; 저거 한 잔에 6유로.
60유로치는 마셔야 좀 마신듯 할거 같은 ㅡ.ㅡ
▶ ㅇㅇ그러하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더 많이 사와야지 -_-
르네휘테르 까리테는 엄마가 사용하시라고 극손상 헤어라 샀고.. 엄마가 너무 좋다고 하심. 한국 샴푸는 샴푸질하면 머리카락이 뻣뻣해지는데 이건 그런게 하나도 없다고 하심. 게다가 동물 실험 안해서 참 마음에 든다.
꼬달리 아이크림은 엄마가 잘 모르겠다고 하심.. 원래 샤넬 울트라 꼴렉시옹 사용하셔서 그런가 -ㅅ-
비오더마 페이스 각질 제거.. 스크랩 참 좋음 ㅇㅇ
비오더마 화장수는 괜히 샀어 귀찮아 -_-
꼬달리 바디 젤은 거품이 별로 잘 안나서 그냥 그랬음.. 난 거품 많이 나는게 조아...
눅스 핸드 로션은 이전에도 포스팅 했지만.. 진짜 향도 좋고 보습도 좋음.. 악건성 피부들은 저기에다가 오일 한 방울 뿌려서 바르면 좋다고 함 ㅇㅇ
▶ 로마 스페인 광장 갔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 어느 슈퍼? 같은데서 구매한 맥주 2병~
401.44달러 인출한 것을으로 나오고 달러당 1100.10 원으로 계산됨 300유로 출금액 441,624원
1유로당 1.472원 정도로 책정됨. 당시 환율도 그 정도였는데. 여기서 인출해도 현금 가지고 다니며 불안한 것보다는 괜찮을 듯.
(베네치아에서 현금 인출 시 수수료 - 외환은행 이용)
403.05달러 인출한 것으로 나오고 달러당 1100.60 원으로 계산됨 한화 출금액 443,596원
1유로당 1,479원 정도로 책정됨. 1유로/1달러당 책정 금액은 더 낮고 수수료 값이 붙겠지만 그냥 편하게 이렇게 계산함
(로마에서 현금 인출 시 수수료 - 외환은행 이용)
바티칸 근처 로마 ATM기의 모습
체크카드를 넣으니까 저 메뉴만 나와서 쉽게 인출 가능했다.
인출 완료된 후 고맙단다~~
뭔지 모르겠다눙;
▶ 베네치아 무라노섬 유리공예 귀걸이 목걸이 펜던트 각 18유로)
부라노 섬에 가니까 똑같이 보이는게 막 5유로? 6유로도 있던데.. 자세히 보면 좀 다르다.
은 재질과 꽃무늬 모양 등. 그냥 바가지 썼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 디자인이 더 디테일하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하자! ;;
▶ 음료수, 파워에이드 2개에 5.80유로
▶ 바티칸 일일 투어 시 바티칸 성당 내부 식당 밥 가격은 9.50유로. 물론 더 비싼 것도 싼 것도 있다.
아 근데 이거 좀 맛없었다. 가이드 분이 드시길래 믿고 먹었건만.. 뭐 별 기대 하지 말라고는 하셨지만 ㅠㅠ
이게 무슨 파스타던데 -_-;; 밥이랑 파스타랑, 후식 케익이랑 생수, 공놀이 해도 될만한 빵이 나온다...아...
별로야.....
▶ 유럽 여행 마지막 날.. 로마에서 마지막 만찬. 포폴로 광장.
▶ 테르미니역 지하에 있는 마트에서 산 것들... 스파게티 면은 왜사왔을까 한국에도 수입 제품 많더만;;
그냥 커피 같은거나 더 사올껄;;
▶ 로마 공항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뭔가 산...
파리 바토무슈 타기 전 시내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 비용
스테이크 2개 16.40
와인 50CL 13.5 유로
토탈 왜 55.50이지? ;;; 뭐 와인 2병 마셨었나 그럴거임.. 아 제일 좋았옹
잘 보셨다면 얼른 view 클릭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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