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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각종 리뷰

라라젤네일 '떠서 바르는 젤'

셀프 젤 네일과 페디큐어를 하는 김사랑이예요.

셀프 젤 네일을 한지는 1년이 넘어가네요.

여러 아트를 즐겨하진 않아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무난하고 예쁘잖아요.


소셜 커머스에서 라라젤네일이 종종 보이길래 다른 후기를 찾아봤지만 많지는 않더라고요.

위메프랑 쿠팡에서 파는 걸 봤는데.

위메프는 예전 입사 지원 관련해서 이미지가 안좋아서 웬만하면 이용하지 않으려고 해요.

쿠팡이 더 구성도 괜찮길래 쿠팡에서 구매했답니다.


솔이 달린 스타일이 아닌 떠서 바르는 젤 네일로 샀어요.

저 파레트도 산거랍니다. 


색상은 총 5컬러. 시럽젤이라고 다른 컬러와 섞으면 색이 묽어져서 우유빛 같은 투명함으로 바를 수 있는 젤이래요.

다음엔 이걸로 해보려고요. 

흰색이랑 섞어서 우유빛으로!


젤 네일에는 딱딱 떨어지는 컬러만 있지 우유빛같은 묽은 컬러는 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못봤거나^^



시럽젤, 라이트 올리브 20호, 핫 초코 37호, 라이트 코럴 스파클 42호, 다크 퍼플 스파클 46호로 구매했어요. 



짜잔 뚜껑~ 따꽁 연 젤 네일.

반만 돌려서 열면 샥 열리고 닫을 땐 돌리는 게 아닌 꾹 닫아주면 된답니다. 

그래도 세지는 않는 것 같아 다행이예요.

시럽젤은 옅은 핑크 빛이 나네요. 두 세번 정도 컬러링 해줘도 예쁘겠어요. 

다크 퍼플은 퍼플보다는 파랑색에 더 가까워요. 페디큐어할 때 포인트로 해주려고 샀어요.

핫초코도 발톱에 바를 때 무난한 색깔 같아서 구매했고요.



라이트 올리브로 발라 보았어요.

집에 붓이 저거밖에 없지 뭐예요. 네모 붓 ㅠ

그래서 열띠미 열띠미 발라보았답니다. 



꾸덕꾸덕한 너낌이라서 바르기 편했어요.

다만 붓 모가 고르지 않다면 바를 때 빗자루 쓸듯이 모양이 다 나니까요~ 붓은 깨끗한 걸로 하시길



페디큐어라 발 사진이 나가네요^^ 

베이스 → 은색 반짝이 젤 네일 2콧 → 은색 글리터 → 마지막에 라라 젤 네일 다크퍼플스파클을 1콧 발라 주었어요.

왼쪽보다 오른쪽 엄지가 더 흐리네요 -ㅅ-

너무 지쳐가지고 대충 했더니 흑흑

여튼.. 저런 글리터는 촘촘히 발리질 않으니 다 채우면서 잘 발라주셔야 해요.

나머지 네 발가락은 마지막에 다크퍼플 스파클만 안바르고 베이스 추가로 바른다음에 가장 얇은 가루? 화이트 글리터로 뿌려준거랍니다. 



아 페디큐어는 진짜 셀프로 하기 넘 힘들어요.

요가 퐈이어 자세도 그렇고 ㅠ 

대충 너낌만 봐주세요 ㅎㅎ 

파랑색이 들어가니 그래도 시원해 보이는 것 같아요 ㅎ


라라 젤네일 떠서 바르는 젤! 괜찮은 것 같아요. 가격도 그렇고

다만 좀 얇게 바를 시 잘 깨지거나 벗겨질 수 있으니 탑 젤은  두 번 정도 발라주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당


잘 보셨으면 하트 잊지 마시고요^^

꾸우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