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가 재미있어진다! 톡톡 튀는 제키톡

문자, 이모티콘, 사진, 동영상 전송기능은 물론, 무전기 시스템의 실시간 음성대화
전 세계 최초 서비스인 1인 라디오 ‘타이푼’으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모바일 메신저가 재미있어진다. 기존 메신저들이 구현한 문자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이미지/동영상 전송 기능 등은 물론, 무전기 사용법과 유사한 ‘음성 대화’, 1인 라디오 방송 ‘타이푼’을 내세운 제키톡이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는 메신저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제키톡은 기존 메신저들의 문자 대화를 음성으로도 가능하게 해, 사용자들이 무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한 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음성이 문자처럼 전달되는 등 사용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미 전송된 음성의 재발신·재수신, 음성 읽음/읽지 않음 소곤소곤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문자에 익숙한 사용자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구현하였다.

 

제키톡이 야심차게 준비한 전 세계 최초 서비스 1인 라디오 ‘타이푼’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주, 안드로이드 정식 출시 이후 쉴 새 없이 새로운 타이푼이 생성되고 있을 만큼 사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푼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생방송 또는 녹음을 통해 자신만의 라디오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현재, 성대모사, 개그 등 흥미위주의 방송부터 영어/일어 등 어학방송, 음악방송, 뉴스정보방송 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구축된 타이푼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성대모사, 책 낭독, 이별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이야기 등으로 타이푼을 운영 중인 타이푸너들이 인기를 모으며 일반인 인기DJ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해당 타이푸너중에는 댓글이 2만여 건을 넘어서는 등 영향력을 과시하는 일반인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무전기 기능의 ‘음성 대화’, 1인 라디오 ‘타이푼’을 즐길 수 있는 제키톡은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제키톡’ 또는 ‘zekitalk’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본문: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210/e201210301123311177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