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도 이제 카톡을 쓸 수 있네요^^ 집에 은둔하고 있다보니 잘 몰랐는데 ㅎ종종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보니 맥북 카카오톡 출시 소식이 ^^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을 검색 후 다운로드!런치패드를 열어보니 빤딱빤딱 빛나고 있는 카카오톡이...!집에서 데스크탑에서만 실행하다가 맥북에서 못해서 좀 불편했었는데 드디어 +_+!!! 런치패드에서의 카톡이 빛나고 있다!!! 설치 곰방이네~~ ㅋ 여니까 그룹채팅만 남아 있네요. 맥에서는 좌측으로 메뉴가 정렬되어 있네요카톡이 그리 자주 오진 않지만 ㅎㅎ 그래도 있었으면 했던 카톡이 맥에도 생겨서 반가워요 ^^(2014년 05월 29일에 출시 되었었군요^^) 더보기 한 달만 쉬어도 소원이 없겠다! 한 달만 쉬면 소원이 없겠다. 라고 외치던 때가 있었다. 불과 몇 달전만 해도 몸의 휴식, 마음의 휴식을 바라고 바랐다. 내 직장이 있어서 행복하다 커리어 우먼처럼 또각 구두 신고 내가 좋아하는 향수를 뿌리고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하고 회사 복도를 걸어 다니면 '나는 행복하다. 내 일이 있고 이렇게 올 곳이 있고 반듯한 직장을 다니는 것.. 참 복받은 일이다.' 라며 생각했던 마음이 없었다면 아마 난 8년간 다닌 직장을 진작에 그만 뒀을지도 모른다. 밤잠이 없어 졸리는 아침, 피곤한 아침이지만 늘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부지런함. 회사 도착쯔음 되면 마시고 싶어지는 커피. 기분 좋게 커피 한 잔을 사거나 출근하고 출근부를 찍고 마시는 커피. 그리고 바라다보는 창가의 건물들 그리고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 더보기 그리운 엄지야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우리 엄지의 숨결, 언니를 보면 반갑다며 핥아주던 맑은 분홍 혀의 느낌, 비글이었던 터라 꼬리에 프로펠라 단 것 마냥 힘이 넘치던 꼬리의 힘, 밥을 먹고 있을 때면 자기도 식탁머리에 앉겠다며.. 의자를 손으로 능숙하게 툭툭 치며 빼내고 이까짓 높이야~ 하면서 점프하고 식탁의자에 앉아, 먹는 모습을 부럽게 바라보던 우리 엄지. 이렇게 허무하게 갈 줄 알았다면.. 그렇게 먹고 싶어했던 것들 다 줘버릴 껄.. 누군가 시끄럽게 굴면 동그랗게 입모양을 하며 하울링하던 그 모습.. 잊을 수가 없다. 보고싶어 엄지야. 더보기 요새 종로 갈 일이 좀 있어서... 남산터널 뭐야!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도 있는 우면산터널? 여기도 유료더만 남산 터널도 유료였네요.. 요새 종료 갈 일이 좀 있어서 가다가 유료여서 깜놀! ㅠㅠ 남산03호터널을 지나가는데 2,000원이나 내네요. 역시 대중교통이 진리인가! 이 남산 터널은 평일 07시 - 21시에만 유료고요. 나머지는 무료 통행이에요. 더보기 사람들이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를 입는 이유 요새 주가를 올리고 있는 캐나다구스와 몽클레어를 입는 이들을 까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트윗이다. ㅋㅋㅋ 이들의 심리를 보았을 때 부러워서 일까 진심 한심해서일까 영하 20도까지도 내려가는 캐나다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함에 특화된 겨울 옷이 생겼고 브랜드도 유명세를 떨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추운 나라도 아니면서 입는 이유? 예뻐서? 연예인 따라잡기? 비싸니까 기 세울 수 있어서. 진심추워서. 그거 살만한 돈이 있어서. 등등 복합적으로 따라가겠지. 명품백도 같은 이유에서 연유하겠지만. 사실 보세에서 7~8만짜리 잠바를 구매하고 브랜드에서 몇 십짜리 잠바를 구매하면 입어본 사람만이 그 재질과 제품의 지속성 품질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질 않는가. 캐구 몽클을 구매하는 자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