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46 헤어지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이유는 저마다 가지가지다.누군, 그게 자격지심의 문제이고, 초라함의 문제이고, 어쩔 수 없는 운명의 문제이고, 사랑이 모자라서 문제이고, 너무나 사랑해서 문제이고, 성격과 가치관의 문제라고 말하지만,정작 그 어떤 것도 헤어지는 데 결정적이고 적합한 이유들은 될 수 없다.모두, 지금의 나처럼 각자의 한계일 뿐.-11부, 그의 한계 2015. 3. 13. 헛헛한 사랑 헛헛한 사랑 함께 있어도 즐겁지 않고 행복하다는 생각보다는늘 날이 서 있는 허전하고도 고요한 우리의 시간 15.3.12 2015. 3. 12. 2015.02.04.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2. 4. 끝. 그리고 시작. 여행도 다녀오고.사람도 많이 만나고.집안 일도 디똥 많이 하고.엄마랑도 무지 싸우고동생이랑도 무지 싸우고쌈닭이 되어 가는 듯 했다.무엇이 날 그리 예민하게 했을까.새로운 회사를 다녀야 한다고 생각만 했을 뿐그리 큰 노력을 하지 않았다.어떻게든 되겠지..내 경력을 믿어서일까내 능력을 믿어서일까나를 믿어서일까어떻게든 돈은 벌겠지라는 생각으로...느긋하거나 안일하거나 게을러지거나... 많이도 놀았다.270일은 놀았으니까내 생에..이렇게 또 편한 날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하루하루 소중하게 잘 쓸껄이라는 후회와 함께..늘 인생은 후회가 함께 하는걸까내가 후회하는 삶을 살고 있는걸까쓸데없이 생각만 많아서 나를 괴롭히는 나.. 돈을 벌고일을 하고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웃고울고기쁘거나슬프거나또 다시 그렇게 살겠지훗날.. 2014. 9. 22. 이전 1 2 3 4 5 ··· 12 다음 최근댓글 최근글 인기글 skin by © 2024 ttut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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