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6 마루의 생전 마지막 영상.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생전 마지막 영상(2025.03.20 00:18)이 영상을 찍고 한 시간 후 우리 마루는 떠났다.처음엔 우연의 일치인줄 알았는데 계속 재생하다보니 내가 매일매일 했던 사랑해 라는 말에 눈을 깊게 깜박거리며 대답을 해준다. 우리 마루도 가는 순간 까지 나에게 온몸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떠났다.이 것에 나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엔 아파하는 모습을 찍어서 나중에 가슴만 아프지 했는데 오히려 나는 이런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는 것 같다.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없으면 더 힘들 것 같아 이불도 아직 안빨고 마루 채취가 남아 있는 마루 쿠션도 그대로 나두었다. 아직 마루 냄새를 맡으니 그래도 좀 위로가 된다. 오늘은 일어나서 마루 유골함을 껴안고 동네 한바퀴를 산책했다. 그간 위험하니 산책,.. 2025. 3. 21. 사람처럼 볼일 보는 개 Smart peeing dog 정말 똑똑하네요..훈련시킨 주인도 대단하신 것 같고..욕실보니까 서양 쪽보다는 한국인 것 같기도 한데..ㅎㅎㅎㅎㅎㅎㅎ대박.여튼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최고의 천재견 같네요! 2015. 3. 11. 마루 아라의 일상 ♥ 집 리모델링을 작년 여름에 한 이후베란다가 없어진 우리집엄마는 그렇게 통 창문. 통유리를 원하셔서.. 이렇게 큰 창문이 생겼는데우리 마루 아라가 그렇게 창 밖을 보는걸 좋아해서 (특히 아라가) 창문 앞에 저런 라텍스를 깔아주게 되었다저렇게 보여도 라텍스임 ㅋㅋ 좌 아라 우 마루 아라는 실제로 보면 진짜 귀여운데.. 사진으론 왜케 더러워보이는지 ㅋㅋ 아니 지저분해 보이는지 ㅎㅎㅎ 속눈썹도 예술이고.. 꼭 기지배같단 말이에용~ ㅎ 누나 배인지 가슴에 기대어 누나를 바라보는 마루.확실히 마루는 나이에 비해 점잖고 생각이 많고...특히 나를! 많이 좋아하는 듯 하다! 으하하! 마루야 사진좀 찍어보자~~~ 아이궁 이뻐라 ㅎㅎㅎㅎㅎ 누나 보눙고야~? 누워서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마루가 안쳐다보네용 앗 ! 봤다! ㅋ.. 2015. 3. 2. 마루 털 깎다 마루와 아라한 배에서 나온 아이들인데..털결이며.. 몸집이며.. 성격도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아라는 털이 가늘고 가벼워서 목욕할 때도 드라이할 때도 무지 쉽다.근데 마루는 털이 뻣뻣하고.. 보통 개털이라고 부르는 그런 털을 갖고 있다.목욕할 때도 뻣뻣드라이할 때도 뻣뻣해서 시간이 더 걸리는 아이다. 게다가 몸집도 크지.. 하지만 소심하지. 집근처 중동 동물병원(복사골 마을 앞)에서 5월인가.. 마루와 아라 미용을 맡긴 적이 있다.미용이 아니라 거의 삭발 수준..미용사가 한 분이셔서 아라 먼저... 아라가 울고 불고 개난리가 났었나보다.보통 한시간 반이면 된다 했는데 2시간 반인가가 지나서 전화가 왔다아라 찾으러 가라고.. 애견미용사 언니는 녹초가 되어 있었고 황인종이 아닌 홍인종이 되어 있었다.그리고 부.. 2014. 9.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 최근댓글 최근글 인기글 skin by © 2024 ttut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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