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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물 건너

필리핀 세부(CEBU) Vol.5

 마지막 날..

2011년 5월 9일..

우린 시내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세부는 관광할 건 별로 없어요. 딱!!!! 휴양지로 생각하심 되겠어요.

 

 

 

 

 

 

 

 

 

 

 

 

 

 

 

티비가 삼성이네요 ㅋㅋ

 

 

 

 

 

 

 

 

 

마젤란 십자가의 육각정

성어거스틴 교회(산토니뇨상)

산 페드로 요새

패키지의 시리즈물이지요.

마지막 날 되니까 해님이 얼굴을 ^^ 정말 화가 났지만.. 그래도.. 릴렉스~~!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1시반 비행기라 점심 먹고, 토산품점 들려서 망고 쥬스 원액 사구~

공항에서 띵까띵까 놈으로써 우리의 짧은 여정은 끝이났답니다.

인천공항 거의 다 와서 착륙을 하려는데..

한국의 기상악화로 인해 안개가 어찌나 심하던지.. 갑자기 다시 하늘로 부우우우웅 엔진 소릴 내며 올라가는거에요.

뭐지뭐지 하고 있는데 기장의 안내 방송..

10여분간 하늘을 선회하고는.. 다시 리트라이..

착륙 성공과 동시에 사람들은 박수를 치기 시작했어요..

좀 웃기긴 했지만, 큰일 날뻔 했지 뭐에요..

 

 

 

이것도 기내식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써!

 

 

한쿡 도착... 역시 한국이 짱이야

인천공항 넘 조아~

도착하니까 춥더라구요 ㅠㅠ

올해는 이상하게 평년기온을 웃도는데.. 이 땐 넘 추웠어요 ㅎ

 

 

 

 

 

세부에서 사온 망고 과즙하고 고구마 스틱 ㅋㅋㅋ

마시썽 ~~~~~~

 

아놔 진짜 해외를 갔다온건지

서울에서 논건지 모를 정도로

안에서만 놀고

비는 엄청 오고

구름만 잔뜩 끼고

다음 여행엔 제발 선블락 바르면서 풀에서 좀 즐겨 봅시다!!

선블락 면세점에서 사놓고 개봉도 못해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