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서울행을 14시 30분껄로 예매해두었어요.
10시에 체크아웃하고.. 4시간동안 국제(깡통시장)이랑 돌아다니려고 나왔답니다.
부산역에서 바로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 역에서 내렸어요.
가까워서 좋네요!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답니다.
이리저리~~ 깡통시장!!
1박2일 이승기 때문에 유명해진 씨앗호떡과 비빔당면을 먹으려는 목적도 있었죠 하하
국제 시장의 모습!
국제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백구!
진짜 몸매도 잘 빠지고 예쁘게 생긴게. 딱 내 스타일이야 +_+ㅋㅋ
음식집들이 쭈욱 있는데, 어딜 들어가야 할까 하다가 그냥 끌리는데로 들어갔어요!
비빔당면이 크게 써 있는 곳으로 ㅋ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 것 같았어요.
전 비빔당면과 김밥한줄을 주문!
\
내가 또 당면을 무지하게 좋아해서 기대를 잔뜩!
기대가 너무 컸던것일까요 ㅋ
맛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그냥 호기심에 드셔 보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따뜻한 당면과 함께 저렇게 비벼서!
샥 비벼서 먹기 시작!
그냥 싱겁기도 하고 뭔가 하튼,
김밥도 어제 저녁에 만든 것인지.. 너무 차가웠어요 ㅠㅠ;
아침은 실패닷..
그래도 꾸역꾸역 먹어댔답니다.ㅋㅋ 맛있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또 맛있네요 -. .-ㅋㅋ
국제 시장에서 자갈치 역으로 가는 길에 음반 가게가 있었는데,
테이프를 이렇게 천원에 팔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ㅋㅋ
원준오빠 테잎, 룰라 테잎 +_+
쿨 테이프 있음 내가 ㄷ ㅏ쓸어 오려고 했지만.....
역시 쿨 앨범은 재고가 없겠죠!?!?! 보이질 않았어요. 샥샥 뒤졌지만 ㅠㅠ ㅋ
역시 1박 2일 이승기 덕에 유명세를 타게 된 씨앗호떡이에요.
국제 시장 초입에 씨앗호떡 원조 노점들이 즐비해요.
역시 맛집을 모르니 그냥 아무데서나!
맛은 일반 호떡보다 더 담백했고, 견과류 때문에 고소했어요.
뭐...... 그냥 호기심에 먹은거지 막 맛있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ㅋ
국제시장에서 맛있는 과자도 좀 사오고,
실컷 돌아디는 것 같은데도 시간이 엄청 많이 남아서,
부산역 건너편에 롯데리아 지하 피씨방엘 가서 게임 ㄱㄱ
어익후 힘들어서 경련이 ㅋㅋ
피씨방 그냥 저냥 할 만 했음~
나쁘지 않아요~
위 사진은 부산 역 앞에 있는 비석인데 요새 개콘 대세 "네가지" 생각나서 웃겨서 찍었음 ㅋㅋ
자~ KTX탑승!
서울로 ㄱㄱ
부산은 날씨 진짜 좋았는데, 서울가니까 비 오고, 춥고 난리야~~~~~~
ㅋ 이로써 간단히 혼자 다닌 부산 여행은 끗!
뭐.. 이제 더 볼게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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