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산으로 출장가서 바로 일요일에 올라오지만, 마음을 정화하고파서 연차를 내고 혼자 부산에 남았다.
혼자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유명한 음식들도 좀 먹고,
그냥 바람처럼~ 다니려 !!! 했다. 그리고 그렇게 했고 하하
이고슨 부산역 광장!
분수가 나오고 있네!
이고슨 토요코인 호텔! 부산1호점? 이다.
기차역과 바로 맞닿아 있어 정말 편했다.
체크인 16시 부터 ~ 체크아웃 10시
잠옷가운도 주니 잠옷 따로 챙길 필요 없어서 좋았다.
일단 상세한건 나중에
부산역!
가까이서 찍어본 분수대!
태종대에 왔다!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40~50분 정도 달린 것 같다.
가는 길부터 시원한 바다가 한 눈에 보여서 행복한 기분 마저 들었다.
이거슨 다누비 기차 ㅋ 다 누벼 ㅋㅋ
태종대에 들어서서 다누비 기차를 타면
자갈마당 → 구명사 → 전망대 → 등대 → 태종사
이렇게 정거장이 있어요. 티켓은 성인 기준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4~12세) 600원
단체와 가족(미성년자 포함 3명이상 가족)요금은 조금 더 저렴하네요.
운행 시간 하절기: 09시 30분 ~20시 / 매표시간: 09시 ~ 19시
운행 시간 동절기: 09시 30분 ~ 19시 / 매표시간 09시 ~ 18시 30분
일요일에 갔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한참을 기다렸어요.
아마 3대 정도 운행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누비 기다리면서 한 컷!
저는 다누비를 타고 등대에서 내렸어요.
한 없이 계단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볼 거리들이 많지요 ㅎ
해군을 위로? 뭐였지? 하튼 그런 곳에 있던 해마 석상
해군아자씨들한테 쓰라고 마련해둔 포스트 박스.
쓰려고 했지만 종이와 펜 구비가 되어 있지 않아 그냥 패스!
한 없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절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_+
다시 내려가려고 해요. 계단을 하도 올라왔더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다누비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승차권은 회수용 부분만 뜯어가니 영수증은 꼭 소지하고 있어야 내려갈 때 저 다누비를 탈 수 있다구용 ㅎ
태종대에서 내려오면 종점같이 보이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다시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짠~ 이곳은 다시 숙소
토요코인입니다.
일요일에 묵는거라 그런지 좀 더 쌌어요.
공휴일 및 일요일은 20% 할인, 평일은 5% 할인이래요. 회원가입 시!!
회원가입비는 15,000원을 받더라구요.
비회원으로 묵으면 할인율 적용이 안되서 6만원이 조금 넘었는데,
회원가입 즉시 바로 20%를 해줄 수 있다고 해서요.
자주 오게 될런진 모르겠지만 그냥 회원가입 해버렸어요 ㅋ
얼굴 인식 때문에 사진을 찍더라구용 크크
일본과 서울 동대문 쪽에도 있다고 해서 그냥 일단 가입 ㅋ
회원증이에요. 내가 오후 1시쯤 갔었는데, 회원은 15시부터 체크인 가능(비회원 체크인 16시) 하다고 해서
그 사이 태종대를 다녀왔어요 ㅋ
17시 넘어서 체크인을 하게 됐구~ 회원카드와 키를 주시더군요~
이고슨 화장대.
노 스모킹 방을 주셨어요. 저 비타민 음료를 모르고 뚜껑을 제대로 안 닫아서리 가방 안의 내 물건들과 춤을 춘거 있죠.
그래서 싹다 꺼내서 말리는 중!
방은 작지만 쾌적했어요!
혼자 쓰기 딱 좋은!
이고슨 화장실. 마치, 뭐랄까..
비행기 안에 있는 화장실 느낌? 이었어요.
타올도 3~4개 있었던 것 같구, 샤워기 옆에 샴푸.린스.바디솝이 있더라구요.
비누는 프론트에서 1회용 비누를 갖고 와야 해요~
부산에 사는 동생을 만나 광안리를 갔어요.
광안리에 이렇게 예쁜 집도 있구나 했어요.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실제로 가면 분위기가 꽤 좋답니다 ㅎ
아이폰으로 찎은거라 사진이 그냥저냥 별로에요 ㅋ
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의 좋은 사람들과의 술 한 잔은!
정말 행복했답니다!
술 마시고 동생과 헤어진 후 다시 호텔에 도착!
저는 908호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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