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나홀로 여행 제주도 ② 하마다 게스트하우스, 성산일출봉, 청운식당 날이 날인지라 (토요일) 우선 숙박부터 잡아야 할 거라고 하길래, 리스트업 해왔던 게스트 하우스의 위치를 다시 파악하고, 내가 놀러갈 곳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사실 예~ 전에(10여년 전쯤;;) 관광을 동부 쪽으로 했던터라 그 쪽으로 갈 마음이 없었고 서귀포시를 기준으로 서부 쪽으로 구경을 할 생각이었어요. 관광의 목적 여행이 아닌.. 바람쐬러 온 이유가 더 큰 여행이었으니까요! (제주도를 시계로 보고 제주 공항이 12시면 서귀포항이 6시 성산일출봉쯤이 3~4시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해서 말할게요.) 그래서 서귀포시 부근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중 '하마다 게스트하우스'가 괜찮다는 글을 봐서 전화를 했더니 예약없이 그냥 바로 오셔도 된다고 하더군요. 2인방에서 혼자 자게 될거라고요. 자매국수에서 게스트하우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