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두 번째 올리는 속옷 후기네요.
이전에 원더브라 처음 나왔을 때 홈쇼핑에서 사고 나서 매우 흡족해서 재구매 재구매 재구매를 했었는데..
점점 질이 안좋아져서 이제는 무서워서 못 사겠더라구요.
(원더 브라 일부러 까는 글 아니에요~ 제가 직접 구매 몇 번씩이나 해보고 교환도 해보고 하면서 실제로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뭐 사야하지.. 하는 와중에
앙드레김 브라를 샀는데 그건 좀.. 기본 브라가 아니라 입는데 좀 제약이 있어서 뭘로 사야되지 하다가~
이번에 티몬에서 저렴하게 제시카고메즈 속옷을 정기 세일이라며 팔길래 구매해봤어요.
가격이 거의 세트에 2만원 안되는 가격이라 아주 큰 기대를 하진 않았죠.
그리고 정기세일 시작한지 좀 지난 터라 기본 컬러 세트는 거의다 매진이 된..ㅠ
그래서 일단 아래 컬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좌: 스킨앤네이비, 우: 샴페인골드
그리고 햄팬티를 장당 (컬러 랜덤) 1,000원에 팔길래 3장을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딱 사흘 걸려서 왔어요.
그런데 문의 쪽에 보니 제대로 못받으신 분들도 많고 뭐 그렇더라구요..
나만 아니면 돼^^
DARK ANGEL 이라는 박스에 담겨져서 왔어요.
브라 안에 모형 플라스틱도 있어서 틀어질 염려가 없이 왔네요.
컬러는 화면에서 보여주는 것과 동일한데 샴골은 좀 더 화면이 환해서 그런지. 실제론 조금 어두운 맛이 있는데
스킨 색에 가까워서 괜찮았어요.
사이즈는 정사이즈였답니다.
이거시 컬러 랜덤으로 온다는 천원짜리 햄팬티에요 ㅎㅎ
그레이, 아이보리, 퍼플 컬러로 왔네요.
지금 한 번 입어보고 빨았는데 (손빨래) 변형이 있거나 바로 보플이 있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재질이 이런 재질이랍니다.
천원짜리라 큰 기대 없어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몇 번 빨면 보풀좀 나겠죠? ㅎㅎ 그래도 막 입기 좋은 것 같아요.
착용샷은 못 올리겠네요 푸하하하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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