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감독 조범구
출연 정우성(태석), 이범수(살수), 안성기(주님), 김인권(꽁수), 이시영(배꼽), 안길강(허목수), 이도경(왕사범), 최진혁(선수)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된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개인적 평점 4.5/5
아웅 신나.. 우리 우성이 오빠의 영화가 개봉 되었네요.
CGV평점에 보면 잔인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살짝 고민이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배우 감독 나라 장르에 구분없이 그냥 제목과 포스터만 보면 당기는 영화가 있습니다.
보통 무난한 영화에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액션, SF 등..
호러물은 절대 안봅니다.. ㅠㅠ 무서운 거 못 참아!
위 줄거리에서 봐서도 알겠지만
복수극입니다. 정우성의 형이 무참, 처참하게 죽음을 당하고 정우성은 이를 갈고 복수를 위해 자신을 만들어 갑니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은 없었지만 신의 한 수 - 사활편이라고 나온 것을 보니 후속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요...
관련기사에도 속편 진행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우성과 최진혁이 냉동고에서 한 판 벌이시는 모습이지요. 우리 우성오빠 몸도 참 좋지만 최진혁님도 장난 없네요.
특히 등은 오히려 최진혁님이 역삼각형이었던 거 같아요 ㄷㄷㄷ 나이는 못속이는건지.
등빨은 타고 나야 하는 것인지..
옆에 앉아 있던 커플... 여자분은 정우성이 나올 때마다 탄식을 자아내던데... ㅋㅋ
전 혼자 봐서 그냥 조용히 봤답니다.
저의 영화 보는 기준은 영화 보는 내내 딴 생각이 나느냐 안나느냐 인데요.
한 번도 안난걸 보니 재미있게 본 거 같네요 크크
내용 리뷰는 어차피 줄거리에서도 나오고 영화를 보심 알겟지만 주관적인 영화 후기를 남겨 보았습니다. ^^
즐감상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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