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고 싶어서 인지 요새 유럽에서 찍었던 사진을 들여다 보고 그러네요.
아이폰만 가져갔다면 정말 후회했을거에요
미러리스 구매해서 간거 참 잘했어요.
남는 건 역시 사진 뿐이더라고요 ㅠ_ㅠ
이번엔 파리의 야경 편이에요~
뭐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들도 엄청나게 많지만
김사랑(김을 사랑하는 여자ㅋㅋ)이 찍은 사진도 한 번 보셔야죠? ^^
근데 막 찍어대서 작품성은 제로라는 점 참고 해주시고용~ 크크
파리 도착 첫 날~ 플라스디딸리역에서 가까운 바스티유역으로 가서 야경을 보겠다며~ 우리는 민박을 나섰지.
전철에서 내려 계단위로 올라가려는 순간 처음 본! 바스티유의 오벨리스크!
오와~! 하면서 걸어 올라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
바스티유역에 있는 오페라 극장!
계단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얘기도 하고~ 키스도 하는 파리지앵들 ㅎ
이 부분에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바로 바스티유 역 광장이 있지요~
우리는 일단 직진 해보기로 합니다.
어디로 가야되지 ㅇ_ㅇa
그냥 돌아다니기.
근데 여자 혼자는 좀 무서울 수도 있어요. 낯선 곳이고.. 흑횽들도 많고 @_@
급 전개.. 이거슨 너무나도 잘 아시는 파리의 에펠탑.
에펠탑 밑에선 찍지 못했고.. 사이요궁에서 바라봅니다. 참 잘 찍었지요? 흐흐
이메일 적어두시면 원본도 드릴 수 있어요. 제 PC바탕화면이기도 하죠^^
이 사진도 참 운치있죠? 멋져요~
근데 저 에펠탑 뒷 편에 파랑 건물은 뭔가요 ㅋ 유독 눈에 뛰네요. 방해공작인가 ㄷㄷ
저기서 노래 부르는 아저씨 가수 뺨쳐요..
멋져 ㅠㅠ
에펠탑은 지금 반짝이쇼중!! ^^ 아 환상..
내가 지금 파리라니.. 내가 이 곳에 오다니!! 라는 생각을 계속 들게끔 하더군요.
PM 9시부터 자정까지 9시, 10시, 11시, 12시 총 4회에 걸쳐 정각 5분 동안 반짝이쇼!
반짝이쇼가 시작되면 사람들의 환호 소리에 더 분위기는 무르익습니다.
바스티유(센느강 유람선)을 타려고 베르사유 궁전에 갔다가 식사를 하고 가는 길~
저 멀리 에펠탑도 보이네요.
파리의 이정표.
바스티유~~
너 가로등 꺼져~~~(소지섭 제스쳐~)
바토무슈 탑승중
바토무슈 탑승중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면 나무에 예쁜 조명들이 나를 더 취하게 하네~ 에헤라~디야~
달려~~~~~
바토무슈를 타면 이런 다리를 여러개 지나게 되는데 몇개국어로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데 +_+한국어로도 설명을 해줘요
그런데 +_+ 잘 안들려요 ㅋㅋ
그냥 바람 맞으면서 야경보는데 취하고 맙니다~
자 그럼 보시죠^^
잊지 마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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