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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일터가 꿈터

얼마나 행복할까

일터가 꿈터라고 하는 저 사람은..


처음부터 어그러진 관계는

이미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혀졌기 때문에 

다시 그 문을 열기까지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아무도 그러한 노력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오히려 굳게 닫힌 문에

모르는척 외면을 하지.


이미 어그러진 시작이었기에

되돌이킬 수 없는 시작이었기에




파리 목숨같은

그리고 

파리들의 처절한 전투

내 목숨을 지켜야겠기에

누굴 거들떠 볼 여유조차 없는 가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