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 이별 앞에 서다.
지쳤다... 사랑에...
우리 사랑했던 날들 그리고 많은 약속의 말들
여기 끝을 향해 달려온 흐릿한 사랑의 조각들
다시 돌이킬 순 없겠지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끝인 듯이 우리 서로 아무 말 없이...
지루해져 버린 날들 표정 없는 얼굴
그 누구의 잘못을 떠나 어떤 이유도
되묻고 싶은 게 아냐 우리 어떡해야 해
이 사랑을 꼭 계속 해야 하니...
어떻게 어떻게 해야 다시 웃는 널 볼 수 있을까
내가 너무 사랑했던 너의 그 미소
이 사랑이 기억을 헤맬 때...
우린 이별 앞에 서 있다... 우린 서로 아무 말 없이
이제 나의 대답만... oh 남은 것처럼 나를 기다리 듯 바라보는
함께라서 너무 좋았던... 함께라서 더 힘들었던
우리 사랑 얘기가 이별 두고 흐른다. 울어 줄 수 없는 가슴으로
마지막 잔을 채워 본다.
아무 말도 없는 지금 조용히 흐르는 이 노래가 끝나면 난 일어 날 거야
그 잔을 비우고 나면 무슨 말이라도 해 안녕 이라고... 내가 갈 수 있게...
무슨 말 어떤 이유로 이 사랑을 더 하자고 할까
이젠 너무 지쳐 버린 사랑은 그만
안녕히 서로를 위해서...
우린 이별 앞에 서 있다... 우린 서로 아무 말 없이
이제 나의 대답만... oh남은 것처럼 나를 기다리 듯 바라보는 너
함께라서 너무 좋았던... 함께라서 더 힘들었던 우리 사랑 얘기가
이별 두고 흐른다. 남아 줄 수 없는 그 자리에 마지막 잔을 채워 두고...
끝내 돌아서 널 떠나 버린 나...
이 노래가 끝날 때 까지도 난...
우리 이별은 잘한 거야... 항상 미안했던 맘이야...
붙잡고 싶던 맘 난 욕심 이였어 너를 사랑에 지치게 한 내가
너와 함께라서 좋았던... 너와 함께라서 고맙던
슬픈 이별의 순간 난 추억에 젖어 가지 말라고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 말 못하겠더라... 잡아주길 바랬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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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노래에 영혼이 있다면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추억과
이별의 아픔에도 함께 견딜 수 있었던 강인함
시원하지만 남녀노소를 감싸 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쿨은 가장 완벽한 우리들의 친구같은 노래입니다. - by김쑤엔 ㅋㅋㅋ
오랜만의 쿨의 신곡. 정말 기다렸습니다.
앨범소개에도 나와있지만 쿨 팬이라면 댄스곡 뿐만이 아닌 발라드, 리듬있고 밝지만 결코 밝지만은 않은 노래.. 가
수 없이 많다는 것쯤은 알고 있죠. 이런 곡을 너무나 기다렸습니다.
달달한 유리언니의 목소리 감미로운 재훈오빠의 목소리
여전히 변함없이 멋진 성수오빠의 목소리.
쿨 팬이 아닌 분들도 즐겨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노래를 듣는 순간 가슴이 다 떨리고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올 것 같은 이 느낌은 뭐라 형언해야 할까요?
7080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쿨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멜론의 앨범소개 COOL 싱글 이별 앞에 서다.
2005년 돌연 해체를 선언한 Cool (쿨). 가장 아름다울 때 떠나고 싶다는 이유로 홀연히 사라졌던 Cool이 마치 해체의 순간을 이야기 하듯, "이별 앞에 서다"라는 곡으로 수년 만에 돌아왔다. 그간 각자의 개인 활동, 맏형 김성수의 힘들었던 삶. 새인들의 입방아 속에 잊혀진 듯 사라졌던 날을 딛고 노래한다.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다가 대략 4년 만에 다시 뭉친 이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서로 감회가 새로웠으며 서로간의 우애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Cool (쿨) 하면 여름, 밝은 댄스의 대명사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팬이라면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쿨 앨범에 애절한 노래들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남녀 관계의 오묘한 감정 차이로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하며 돌아서는 이 순간 내 맘과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제 3자로서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 리듬있고 밝지만 결코 밝지만은 않은 노래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리라 자신있게 권한다. Cool이란 이름으로 다시 모여 선보이는 새 싱글. 이별의 순간을 슬픈 얘기마저 밝게 그리는 Cool만의 음악에 새롭게 또는 아련하게 잠길 수 있는 "이별 앞에 서다". 그들의 반가운 변명을 기쁘게 들어보자. 이 여름 Cool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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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부탁 드립니다, 뿌잉뿌잉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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