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의 토크 콘서트] 디노블이 주최하고 안선영님의 연애, 하고 싶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기 어렵다. 아마도 볼 줄 아는 눈이 없거나 자기의 단점을 인정하기 싫은 거겠지. 난 내 단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신감도 결여되고 내 단점을 상대방이나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조심하게 된다. 그 조심스러움 때문에 내 매력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움츠러들게 하는 내 자신이 조금은 안쓰럽기도 하다. (나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얼마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안선영의 토크 콘서트를 다녀왔다. 가려고 간건 아니었고, 커뮤니티에서 오려고 했던 단체들이 못오게 됐다며 올 사람 신청하라고 해서 가게 됐다. 삼성동..... 우리집에서 나가서 버스타고 전철타고 어쩌고 하면 편도 2시간 거리 -ㅅ- 이고 비까지 내려오시겠다.... 진짜 갈까 말까 이만번 고민하다 가 그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