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죽음..집의 도둑... http://pann.nate.com/talk/313166688 네이트온에 쓴 엄지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자 쓴 글입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추천 부탁 드리고, 많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저는 아침 일찍 출근을 하고, 엄마는 오후 12시 반쯤 외출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 20분쯤 집에 들어오셨죠.. 저녁 8시 반쯤의 엄마의 오열하는 목소리 집에 오니 엄지(비글)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왜! 집에 있는 개가 없어지냐며 서로 소리만 질러대다.. 도둑인 것 같아.. 제 방에 서랍장 위에 있는 반지를 보라고 했습니다. 얼마 전 회사에서 3년 근속 반지라 해서 3돈짜리 순금 반지를 받았었거든요. 케이스를 열어보니 반지가 없다고 합니다.. 도둑이 든 것이죠.. 바로 집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