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의 생전 마지막 영상.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생전 마지막 영상(2025.03.20 00:18)이 영상을 찍고 한 시간 후 우리 마루는 떠났다.처음엔 우연의 일치인줄 알았는데 계속 재생하다보니 내가 매일매일 했던 사랑해 라는 말에 눈을 깊게 깜박거리며 대답을 해준다. 우리 마루도 가는 순간 까지 나에게 온몸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떠났다.이 것에 나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엔 아파하는 모습을 찍어서 나중에 가슴만 아프지 했는데 오히려 나는 이런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는 것 같다.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없으면 더 힘들 것 같아 이불도 아직 안빨고 마루 채취가 남아 있는 마루 쿠션도 그대로 나두었다. 아직 마루 냄새를 맡으니 그래도 좀 위로가 된다. 오늘은 일어나서 마루 유골함을 껴안고 동네 한바퀴를 산책했다. 그간 위험하니 산책,..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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