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맛집] 돼지콧구멍 Vol.4 화요편 저는 드라이 진을 좋아해요. 왜 좋아하는 술을 마시면 잘 취하지 않기도 하고, 자기랑 맞지 않는 술 마시면 엄청 취하는대다가 다음 날 술병으로 고생들 하잖아요~ 뭐 원래 저는 담날 두통이나 속아픈 술병은 없고, 침대와 데이트 해야 하는 술병은 겪어요 ㅠ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봄베이 사파이어를 가장 좋아해요. 푸른 바다빛깔 같은 예쁜 병, 47도나 하는 높은 도수이지만, 토닉워러를 적절히 넣고 희석해서 마시면, 정말이지 술 마시면서 맛있다라고 한건 깔루아 다음 이 술이 첨이에요 ㅋ (레몬도 넣어줘야죠 +_+) 왜 그럴 때 있지 않아요? 그런 술은 마시고 싶은데 배는 고프고.. 여기저기 옮겨다니긴 싫고.. 왠지 고기집에는 소주나 마셔야 할 것 같고.. 그래서 마련된 화요! 돼지콧구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