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9집
고등학생 때부터 룰라를 좋아했었고 해체한다고 했었을 때 무지 슬펐는데
이렇게 다시 새로운 앨범을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갑다 :)
가창력이 늘어나버린(?);; 리나님 때문에 지현님의 비중이 약간 줄긴 했지만^^;
력시 좋은 앨범은 계속 좋은 것 같다. ㅎ0ㅎ
별이 진다네
저 별이 진다네 빛을 비추기도 전에 (하~늘이 정해준 시간은 생각보다 짧아 발버둥 쳐봤자 네 의지와는 달라)
난 눈을 뜬다네 아침이 오기도 전에 (하늘이 정해준 시간은 생각보다 짧아 발버둥 쳐봤자 네 의지와는 달라)
항상 소리에 화려한 불빛에 물들어버린 소녀의 잃어버린 10대 꽤 짙게 화장을 해 마치 어른처럼 또 어른처럼 행동했고 어른인 것처럼 학교 대신 선택한 쉽지 않은 길고 기난 긴 길을 먼저 걸은 니가 말하길 세상엔 영원한건 없댔지 별도 반드시 해가 뜨면 잊혀져 내가 그랬듯이
돈과 명예를 손에 움켜쥐며 모두가 다가와서 사랑한대 영원히 날 그러다 먹구름이 태양에 겹치면 모두가 떠나가 한 순간에 꿈이었던가
시간이 뒤돌아보면 한 순간인데 왜 굳이 연연했나 죽는게 현명해 지금은 말해줘도 넌 모를테니 명심해도 언젠가는 네 목을 조를테니
저 별이 진다네 빛을 비추기도 전에 (하늘이 정해준 시간은 생각보다 짧아 발버둥 쳐봤자 네 의지와는 달라)
난 눈을 뜬다네 아침이 오기도 전에 (하늘이 정해준 시간은 생각보다 짧아 발버둥 쳐봤자 네 의지와는 달라)
내 의지와는 달라 내 주머니엔 달랑 동전 몇 개와 또 담배 반갑 후~~ 긴 한숨 속에 내 비명소리를 숨기네
아무도 모르게 아픔을 모르게 난 계속 웃어야 했어 그 비웃음에 맞추어 난 춤춰야 했어 사람들의 삿대질에 주먹을 더 꽉 쥐어 나 완전 오기로 반전 제 장전
내가 만든 어리석은 쓸데없는 사명하에 화염속을 하염없이 걸어 봤었던 난 과연 벌써 행복에 다달있을까 한 쪽 날개가 떨어진 탓일까
되도록 똑바로 날고파 산 정상 꼭대기 까지만 마지막 자존심에 지친 날개를 쉽게 약해진 기도라도 쉬는 날개짓
하늘을 향해~~~(더 높이 날개 Put your hands in the air)
바름을 탈래~~~(구름을 찾아갈래 구름을 따라갈래~~)
하늘을 향해~~~(내 꿈에 닿을 수 있게)
날개를 펼래~~~(So I fly away fly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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