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세일을 하길래 한 번 사봤습니다.
그 중 미스트에 대한 리뷰를 해볼께요.
여신광채 미스트라...
어차피 여신도 예쁘고 피부도 예뻐야 ㅎㅎ 되는거 아닌가..
사무실에 건조하여 일단 유리아쥬에서 나온 미스트가 있었으나 여신광채라잖아..
온라인에서 산건데 배송은 빠르더군요.
짜잔~ 오일층이 분리되어 있어요. 그래서 쉐킷쉐킷 흔들어주고 뿌려야 해요.
다만 오일이 있기 때문에 머리에도 분사가 되면 떡지게 될까봐 걱정이 되긴 하더라고요.
뭐 자주 뿌리는게 아니니 괜찮긴 하지만...
분리되어 있는 오일층..
요새 많이 건조하니 미스트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또 미스트를 뿌리고 난 후 피부 수분이 더 증발되어서
더더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뭐가 맞는거죠? ㅠㅠ
쉐킷쉐킷 흔들어준 후 찰칵
갤럭시 노트3가 수고해주었는데 역시 사진은 아이폰이 갑... 음?
여튼.. Luminous Goddess Aura Make-up Mist
바보 아니면 못 외우것어요.. 그냥 토니모리 미스트라고 외울까? ㅎㅎ
흔들어 준 후 20~30cm 떨어진 곳에서 분사 시켜주래요. 그러면 제 옷도 함께 미스트를 받게 되더라고요 크크
20cm이내에서 제 손등에 뿌려봤습니다. 아주 곱게 분사되진 않는 것 같아요.
오일 때문인가? 여튼 중간 중간 큰 덩어리도 보이고 있어요.
분사 시켜준 후 착착 손으로 두드려 주라길래 두드려 주었어요.
제 손등이 좀 곱긴 하지만 좀 더 윤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아무래도 비싼게 더 좋겠지 라는 생각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냥 가격대비 괜찮다 라는 생각도 들구요~
얼굴이 지성이신 분들은 여신광채 미스트는 안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아침에 화장하고 출근해서 점심 먹고 나면 이마랑 티존이 좀 광이 나는 편인데~
그 상태에서 이 미스트를 뿌려주면 더 빛나는 효과가!
기름 종이로 좀 제거 해주고 뿌리면 모를까요~
보통 이런 화장품 리뷰는 체험단이 많아서 장점이 좀 많길래~ 저는 그냥 솔직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좋은 것 같지도~ 나쁜 것 같지도 ~ 잘 모르겠다! 이거입니다 크크
뭔가 푸석한 느낌이 들 때~ 이 미스트 뿌려주면 오일때문인지 화사한 느낌은 살짝? 생기가 생기는 느낌은 들더군요^^
건조하신 분들~ 얼굴에 기름 안끼는 분들에겐 괜찮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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