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AULA F108 유무선 독거미 기계식 키보드 황축 V3 게임할 때 손가락이 편한 키보드! 자갈소리는 덤!
안녕하세요 비주얼리스트 리르입니다.
이전에 독거미 키보드 저소음바다축을 구매하고 리뷰 포스팅을 했더니 굉장히 많은 분들이 글을 봐주셨어요.
아무래도 저소음 바다축은 워낙 인기 있는 키보드 축이다보니 품절이 자주 발생되고
그래서 갖지 못한 슬픔(?)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마지막 1대 남았을 때 구매한 나는 러키비키쟈나
저는 키보드 사용 용도가 보통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타이핑위주거나
와우라는 MMORPG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반려견들이 이제 노견이다 보니 시끄러운 소리에 민감할까봐 저소음을 지향했었고
기존에 계속 쓰던 무접점 키보드를 가장 선호했기 때문에 무접점만 두 종류로 사서 썼었거든요.
그러다가 계속 스킬 누르는데 다다다다다 누르는데 뭔가 손가락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가벼운 키압을 찾다가 황축이 가벼운 키압이길래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썼던 저소음 바다축은 입력 압력 43gf, 바닥 압력 55gf인데
황축의 입력 압력은 34gf, 바닥 압력은 45gf 입니다.
입력압과 바닥압력은 무엇일까?
입력압력은 힘을 주면 입력이 되고 바닥 압력은 끝까지 바닥까지 눌렀을 때의 압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타이핑을 할 때는 살살 누른다곤 하지만 이게 게임을 하다보면 세게 누른다고 딜이 쎄지는 것도 아닌데 크크
세게 누르다보니 바닥 압력을 누르게 되는 것이고 기존 저소음바다축은 제가 게임할 때 나도 모르게 55gf의 압력으로
키보드를 난타했던 것이죠.
기존에 쓰던 무접점도 바닥 압력까진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보통 45~50 사이의 입력압이었거든요
그래도 그 땐 그렇게까지 손가락에 무리가 간다 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저소음 바다축은 뭔가 더 무거운 느낌이었어요
암튼 그래서 세이야축과 황축 중에 고민을 하다가
황축이 수치 상으로도 훨씬 가볍고
유튜브나 리뷰를 보니 황축이 게임용으로는 더 좋다라는 리뷰나 댓글을 본 것 같아서 황축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엠스톤 밀키축 45gf 짜리를 산적이 있었는데 45gf 치고 굉장히 가벼운 타건감에 오타 작렬이었었죠
저는 좀 빠르게 쳐서 그런 것도 있었긴 한데 황축이 약간 그렇지 않을까 사알짝 고민이 됐었는데
어떤 리뷰에서 가볍지만 오타가 잘 나지는 않는다 끝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라는 글을 보고 바로
구매 고고
이전에 저소음바다축을 리뷰하면서 박스랑 구성 제품 컷을 올렸었는데 이번엔 걍 패스...
제가 갖고 있던 팜레스와도 사이즈가 잘 맞고 높이도 아주 잘 맞습니다.
풀 배열이고요
저소음바다축을 올리비아 화이트 색상으로 갖고 있어서 이번엔 스카이블랙으로 사고 싶었지만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쿠팡에서 주문했더니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바로 오는 색상이 올리비아 화이트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_~ 그까이꺼 ~ 신경스쓰지 말자 하고 올리비아 화이트 같은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타이핑 느낌은 굉장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어떤 리뷰어 말대로 오타가 잘 나지 않습니다.
아니 다른 키보드 축과 비교했을 때에도 오타는 나지 않았고
정말 끝을 잡아주는 느낌이어서 손가락이 굉장히 크고 두꺼워서 실수로 옆에꺼를 누른다거나
저처럼 타이핑이 급해서 옆에껄 같이 누르는 실수를 한다고 해도 잘 잡아주는 느낌이랄까요?
예전 밀키축은 'ㄱ'과 'ㄷ' 사이에서 내 뇌는 'ㄱ'을 누른다고 생각하고 누르면 ㄱ이 눌리는 느낌?
뭔 너낌인지 잘 모루시려나요? ㅋㅋ;
암튼 ㄱ을 누르려고 했는데 ㄷ를 눌렀다면 당연히 ㄷ이 입력되겠지만요
암튼 네 뭐 그렇습니다.
ㅋㅋ
ㅈㅅ
타이핑 소리는 도각도각 소리가 나면서 좀 시끄럽긴 합니다.
제가 한타가 평균 400-500타 정도 나오는데 다다다다 눌르기 시작하면 좀 시끄럽긴 해요.
그래서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시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이건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이예요.
아래는 제가 유튜브 쇼츠로 만들어서 올린 영상인데
아이폰으로 찍은 소리 보다는 다이나믹 마이크로 찍는 소리가 좀 더 실제 소리가 가까운 것 같아서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여 촬영 했습니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SHURE의 BETA58A입니다.
리뷰 보면 세이야축이 황축보다는 개인적으론 좀 더 좋은 거 같긴 한데
자갈자갈한 소리도 세이야축이 더 나는 것 같긴 한데
키압 때문에 황축으로 선택했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기회되면 진짜 경해축 세이야축도 다 써보구 싶네요
지갑 사정이 문제이지만 말이쥬 ㅎ
그리리고 독거미 키보드 조명 명령어를 저도 막 검색해서 보는 바람에 제 블로그에도 올리도록 할게요
이제 내껄루 봐야징! ㅋㄷ
스위치 백라이트 LED조명
RGB엠비언트 바 명령어 키
키보드 측면 RGB 조명 명령어 키
다양한 운영체제 지원
windows 는 물론 Mac 과 Android 모드 지원
다양한 운영체제의 기기에 연결하여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 커넨터 부위에 운영체제 모드 전환 스위치를 배치하여
설정된 운영체제 모드를 알맞게 키 배치가 전환됩니다.
Android 모드 Fn(펑션키) + Q(ㅂ)
Windows 모드 Fn + W(ㅊ)
MacOS 모드 Fn + E(ㄷ)
iOS 모드 Fn + R(ㄱ)
게이밍에도 대응하는 무한동시 입력 및 1000Hz 폴링레이트
무한 동시 입력(N-Key Rollover)과 1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여 여러키를 동시에 누를 때
일부 키가 인식되지 않는 현상없이 그대로 입력되며,
격투나 리듬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인식 오류나 오작동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한게 이건가봐욬ㅋ
폴링 레이트(Polling Rate)는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입력 장치가 컴퓨터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빈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즉, 장치가 자신의 상태(예: 마우스의 위치, 키보드의 입력)를 얼마나 자주 컴퓨터에 알려주는지를 Hz 단위로 나타냅니다.
독거미 키보드는 가스켓 마운트 구조를 갖고 있어요
키캡은 PBT 한글+영문 이중사출 키캡/체리 프로파일이고요.
얼굴에 개기름이 많아서 얼굴을 만진 다음에 키보드를 만져도 키보드에 많이 티가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
저는 키보드 쓰고 늘 물티슈로 닦고 있는데요
소독 티슈로 닦으셔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을거에요.
예전에 어떤 키보드는 한참 코로나 때 소독 티슈로 매일매일 닦으니 뭔가 마모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뭐 어떤 키보드나 소독 티슈로 그렇게 매일 닦으면 그렇게 될 수 있긴 할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요샌 그냥 물티슈로만 닦아요.
독거미 키보드의 또 장점이 유무선이잖아요.
USB Type-C 유선
2.4GHHz 무선 USB 수신기 연결
블루투스 5.0 (최대 3개 페어링)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 8,000mAh(4000mAh*2)
모든 조명 점등 시 최대 약 20시간
모든 조명 소등 시 최대 약 200시간 이라고 해요.
보증 기간 구매일로 부터 1년
보통 게임할 땐 무선 보다는 유선을 더 선호합니다 전 아주 큰 차이가 없다고 해도 미묘한 차이가 있을 것 만 같은
너낌적인 너낌
특히 총쏘는 게임 배그나 이런거 하시는 분들은 더 예민하실 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반응속도가 수치상으로도 차이가 있긴 하니까요.
키보드 USB로 유선 연결 해두고
핸드폰은 블루투스로 연결해둔 다음에
Fn(펑션)키 + 숫자 1, 2, 3 을 누르면 매번 새로 페어링할 필요 없이 단축키로 간편하게 기기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굉장히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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