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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서 사온 물건 내가 왜.. 프라다에 가서.. 가방하고 지갑을 사오지 않았을까.. 이제와서 후회된다. 왜냐하면.. 한쿡은 너무 비싸기 때문이지 ㅠㅠ 프라다에서 본 지갑.. 45만원.. 신상에 정말 셔리셔리 럭셔리하게 예뻤는데 아쉽네.. 여튼, 다음에 꼭 또 갈테니 기다료랏 ㅎㅎ 파리, 베니스, 로마에 가서.. 그다지 사온 것이 없네요. 근데 또 모아놓고 사진 찍으니 많아 보이는 이거슨 뭐지.. 파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룸메 분들이 몽쥬 약국은 꼭 가야 한다며... 르네휘테르 샴푸가 그렇게 좋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셔가지고... 아니 그렇게 좋아? 라는 마음으로 일정에도 없던 몽쥬 약국을 갔지요. 아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한국인들 바글바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프랑스 남직원분.. 정말 한국말.. 더보기
[유럽여행] 2일차 - 루브르, 튈르리, 콩코드, 몽마르트, 개선문, 샹제리제거리, 에펠탑 반짝이쇼, 샤요궁까지.. 일정을 솔직히 완존 딱! 잡고 가진 않았었습니다. 파리 일정이 3박 4일 밖에 안되지만 파리를 제일 많이 본 것 같아요. 아무 것도 모르는 無 상태에서 시작하니까 아무리 봐도 이게 뭔말인가.... 하더라고요. 한 번 경험해보고 오니 이렇게 많이 알겠는데..ㅎㅎ 그래서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간 것 같아요. 물론 책도 구매해서 보고, 여행사에 이것저것 문의도 하고~ 유랑도 열심히 봤었죠. 그래도 멘붕이었어요 ㅋ 1일차 어디 어디 2일차 어디어디 이런식으로 정해두고, 일정은 뭐 벗어나라고 있는거니 ㅋ 때론 일도 생길 수 있는 것이고~ 여튼 대략적으로 정해두고 떠났답니다. 자 본격적인 1일차지만 날짜로는 벌써 2일차입니다 ㅠㅠ 오늘은 파리 시내 투어를 할거에요 (오늘로 빙의되었다 +_+) 일단 루트.. 더보기
[유럽여행] 여행 첫 날, 파리로 파리로 파리로... 사진이랑 그 사진에 대한 설명글 보다, 제가 나중에라도 소소한거라도 생각나고 추억할 수 있도록 일기처럼 상세히 적어 보려고 해요. 혹시나 블로그를 보고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스팸 댓글이 워낙 많아 로그인해야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1일차 대한항공 KE901편 5월 3일 금요일 13시 05분 비행기. 동생과 가는 터라 엄마가 아주 편하게 배웅을 해주셨다고 쓰고 내가 운전하고 인천공항까지 ㅎㅎ라고 읽는다! 면세에도 살 것들이 좀 있어서 공항에는 10시 반 정도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5번인가 4번 게이트여서 오른쪽 맨 끝!!!! 엄청 뛰어다녔네요 ㅎ 휴대폰과 반지갑이 겨우 들어갈 사이즈의 미니 크로스백 밖에 없어서 우산도 넣고 그래도 미니 사이즈보단 좀 넉넉한게 좋을 것 같아서 크로스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