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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나홀로 여행 제주도 ③사려니숲, 서귀포 유람선 2013년 03월 10일 일요일 제주도에 온지 이틀 째가 되었군요. 하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작별을 고하고 아침도 배불리 먹었겠다. 우선 가까운 곳이라고 생각한 사려니 숲으로 향했습니다. 사려니 숲은 여러 방향에서 거닐 수가 있는데요. 유료 구간은 미리 예약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들은 사려니 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주도 공항에서 하마다 게스트 하우스 방향으로 가면서 보았던 붉은 오름 방향으로 가봐야 싶어서 그 쪽으로 향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사려니 숲을 입력하면 여러개가 나오는데요. 붉은오름이라고 써있는 곳이거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그냥 찍어서 갔습니다. 도로에 떡하니 서 있는 사려니숲길을 알리는 큰 푯말. 이 곳에서 사진.. 더보기
[제주도] 나홀로 여행 제주도 ② 하마다 게스트하우스, 성산일출봉, 청운식당 날이 날인지라 (토요일) 우선 숙박부터 잡아야 할 거라고 하길래, 리스트업 해왔던 게스트 하우스의 위치를 다시 파악하고, 내가 놀러갈 곳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사실 예~ 전에(10여년 전쯤;;) 관광을 동부 쪽으로 했던터라 그 쪽으로 갈 마음이 없었고 서귀포시를 기준으로 서부 쪽으로 구경을 할 생각이었어요. 관광의 목적 여행이 아닌.. 바람쐬러 온 이유가 더 큰 여행이었으니까요! (제주도를 시계로 보고 제주 공항이 12시면 서귀포항이 6시 성산일출봉쯤이 3~4시 이런 식으로 구분을 해서 말할게요.) 그래서 서귀포시 부근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중 '하마다 게스트하우스'가 괜찮다는 글을 봐서 전화를 했더니 예약없이 그냥 바로 오셔도 된다고 하더군요. 2인방에서 혼자 자게 될거라고요. 자매국수에서 게스트하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