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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아라의 일상 ♥ 집 리모델링을 작년 여름에 한 이후베란다가 없어진 우리집엄마는 그렇게 통 창문. 통유리를 원하셔서.. 이렇게 큰 창문이 생겼는데우리 마루 아라가 그렇게 창 밖을 보는걸 좋아해서 (특히 아라가) 창문 앞에 저런 라텍스를 깔아주게 되었다저렇게 보여도 라텍스임 ㅋㅋ 좌 아라 우 마루 아라는 실제로 보면 진짜 귀여운데.. 사진으론 왜케 더러워보이는지 ㅋㅋ 아니 지저분해 보이는지 ㅎㅎㅎ 속눈썹도 예술이고.. 꼭 기지배같단 말이에용~ ㅎ 누나 배인지 가슴에 기대어 누나를 바라보는 마루.확실히 마루는 나이에 비해 점잖고 생각이 많고...특히 나를! 많이 좋아하는 듯 하다! 으하하! 마루야 사진좀 찍어보자~~~ 아이궁 이뻐라 ㅎㅎㅎㅎㅎ 누나 보눙고야~? 누워서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마루가 안쳐다보네용 앗 ! 봤다! ㅋ.. 더보기
마루 아라의 일상 중앙공원에서 마루와 아라 ㅎ 아라 꾀죄죄죄죄 ㅋ 부천 중동 나음 병원에서 우리 마루와 아라 착하게도 쇼파에서 내려오지 않고 앉아 있기^^ 아라는 이런 베개를 좋아함 라텍스 좋은건 알아갖구 ㅎ 아라 할리스 커피에서 ^^ 마루 아라 할리스 커피 제법 커서 이제 식탁에 올려져 있는 음식들을 마구 땡겨서 먹음 그러다 탈나고 ㅡㅡ 우리 귀염둥이 내 새끼들이라고 절로 나오는 내 애기 내 동생 내새끼들~ 더보기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 마루, 아라와의 첫 만남! 페이스북에서 불쌍하게 버려진 이 아이들을 누군가 거두어 줄 수 없냐는 글과 사진을 보고.... 한 눈에 반해 우리집의 주도권을 갖고 계신(?) 엄마한테 사진을 메세지로 전송하고... 속전속결로 입양결정! 7월 31일은 똘이의 기일인데.. 우연히 이 아이들이 온 것도 같은 날.. 하늘에서 똘이와 엄지가 보내준 것일까...? 우리집 작명선생 나에게 임무가 주어지고.. 우리말로 된 예쁜 단어를 찾다가 '마루' - 꼭대기, 하늘 '아라' - 바다 로 결정^^ 같은 배에서 나온 새끼들이지만 마루는 다리가 좀 더 길고 슈나우저의 모습을 많이 닮았고 아라는 아담한 사이즈의 ~ 귀여운 촐랑촐랑 ㅎㅎ 요키의 모습을^^ 우리집 오던 첫 날 찍은 사진과 바로 다음 날의 사진들.. 한 달 밖에 안지났는데 지금 무지 컸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