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TV

[영상] 미생 등장인물(그리고 모두까기 인형 한석율)

김 사랑 2014. 12. 9. 11:36

요새 TvN에서 방영중인 미생 20부작 드라마. 정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도 많은 얘기와 일부 짤들이 나도는 덕에 저도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죠. 

그래서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미생

드라마드라마 총 20부작 15세 이상 관람가 |2014년 10월 17일 ~ 방송중

편성 tvN 금, 토요일 오후 08시 30분 ~ 

시청률 7.0% (2014.12.06 닐슨코리아 제공)

제작진 연출 김원석 | 극본 정윤정

줄거리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원작만화 미생1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착수

미생 OST 가리워진 길(볼빨간 사춘기) - 고 유재하의 명곡 '가리워진 길' 리메이크 '미생 OST' 대한민국, 미생들의 가리워진 길.

슈퍼스타 K6 화제의 10대 밴드 볼빨간 사춘기, <미생> 네 번째 OST 가리워진 길 참여


tvN 미생 캐릭터 소개 바로가기



아래 이미지는 tvN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문제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장그래 영업3팀 신입 26세 임시완 1988년 12월 1일 ZE:A, 제아파이브


임시완 트위터 바로가기

https://twitter.com/Siwan_ZEA


안영이 - 자원2팀 신입 / 26세 강소라 1990년 2월 18일


강소라 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kangsora.kr/

강소라 트위터 바로가기 https://twitter.com/reveramess

강소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instagram.com/reveramess_

@reveramess_


장백기 - 철강팀 신입사원 / 26세 강하늘 1990년 2월 21일


강하늘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semcompany.co.kr/mng/mng2.asp


한석율 - 섬유1팀 신입 / 27세 변요한 1986년 4월 29일생


변요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instagram.com/qusdygkssla

@qusdygkssla

변요한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saram.byunyohan


오상식 - 영업3팀 과장 / 43세 이성민 음력 1968년 10월 15일 (오마이갓 음력 생일을 하시다니 ㅋㅋ)


김동식 - 영업3팀 대리 / 32세 김대명 1980년 12월 16일


김대명 공식 카페 바로가기 http://cafe.daum.net/eoaud1

활동 안하시는 듯 ㅎㅎ


선차장(선지영) - 영업1팀 차장 / 38세 신은정 1974년 1월 4일


천관웅 - 영업 3팀 과장 / 37세 박해준 1976년 6월 14일 화차, 닥터 이방인, 화이 등




그리고 어제 봤던.. 저는 정주행이라 어제 11화를 봤는데요. 진짜 빵 터졌답니다 ㅎ

한석율 캐릭터 왜이렇게 재밌나요. 진짜 저런 역은 연기를 잘해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것인데

진짜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ㅎㅎㅎ 정말 재밌는 분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검색도 해보고 바로 포스팅까지~


어제 제가 빵 터진 부분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고 아이템을 선정해야 하는 부분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요르단 사업을 재개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대해 영업3팀은 아무도 반박을 하지 못하지만 흔쾌히 진행을 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 사실을 알고 오지라퍼 한석율

모두까기 한석율이 동기들을 불러 모아 이야기를 시작하는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심각한 상황을 저리도 코믹하게 잘 이끌어 내는지!

미생의 웃음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개벽 한석율 ㅋㅋㅋㅋ 




안영이: 장그래씨 승부사 같아요

한석율: 반한거야?
장백기: 장그래씨를 너무 높이 평가하고 있네요.

한석율: 질투하는 거야?
한석율은 꿰뚫고 있다... ㅋㅋㅋㅋㅋ 



가리워진 길 듣기/가사




가리워진 길 가사


보일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 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