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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떡볶이집을 발견하다. "영도분식" 오랜만에 포스팅하는군요.그것도 먹방 포스팅이라니 ㅎ 저는 잡채를 참 좋아합니다.제 가족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은 다 알지요. 저의 잡채 사랑을.. (참 사랑하는 게 많네요 전. 음식 박애주의도 아니고...음?) 그런데! 떡볶이에 잡채가!?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도대체 가보질 못했습니다.회사는 분당이지 집은 저~ 기지.게다가 문은 일찍 닫으신다지.. 주말은 귀찮지..여튼 이래저래 미루다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7호선 장승배기역 1번 출구로 하차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1번 출구 하하!) 하여 근방에 영도 시장이라는 곳에 영도 분식이 있습니다.장승배기역 근처에는 주차할 곳이 없는 것 같아 지하철을 이용해 가보았습니다.역에서 나와 도보 5분 내 거리에 영도 시장이 있습니다. 1번 출구에서 나와 국민은행을 끼고 .. 더보기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 라이너스 / 티라미슈 벨라 / EBH / 모우모우 2월 음력설 연휴 때 다녀온 이태원오랜만에 갔는데.. 아직은 춥고 막 쾌청한 날씨가 아니어서.. 그리고 웬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조금은 심난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낮(?) 나들이어서 좋았어요. ㅎ 아는데가 없어서 함께 한 언니가 가자고 하는 곳으로 고고씽설 연휴지만.. 아니 설 연휴니까? 사람이 무지 많드라고요.우리가 간 곳은. 이태원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라이너스' 라는 바베큐 집인데요.식신로드에서 우리 쿨 이재훈오빠가 엄지 척을 한 곳이기도 하죠. 뭐 이 오빠가 가서 간 건 아니었고요 크크크워낙 저와 비슷한 입맛인 한식도령이 엄지 척을 한 곳은 어떨까 살짝 궁금하기도 했어요. 보통 주문하는 메뉴가 플래터라고 해서~ 그냥 바로 플래터로 주문 고고!음료는 모히또와 맥주로~ 뭐 워낙 많이.. 더보기
골프 발수코팅 워셔액은 안돼요... 언제쩍에 다녀온건데 이제서 또 포스팅을 하네요.게으름뱅이 같으니라구..ㅋㅋ 출고한지 두 달정도 사이에 워셔액 두어번 정도 사용했는데 어느새 불이 들어오더라고요.(출차할 땐 원래 조금만 넣어서 나온대요)그래서.. 좋은 거 넣어줘야지 란 마음에 매뉴얼 확인도 안하고 골드빛 발수코팅 워셔액을 넣어 주었었는데워셔액 보충해달라는 센서 등이 계속 들어와 있는 겁니다.검색해보니.. 코팅 워셔액은 넣으면 안된대요...그래서 서비스센터에 문의 했더니.오셔서 넣은 워셔액 다 빼고 물로 한 번 통을 헹궈야 한대요. 그럼 센서등이 정상화 될거라고..만약 그래도 안되면 센서가 고장난 것이니 아예 교체 해야 한다고...보통 열에 아홉은 간단한 처치(?)로 해결되니 예약하고 오시라네요. 직장이 분당이라 판교서비스센터에 예약을 하고.. 더보기
[경리단길 디저트] 티라미수 벨라. 엄지 척! 2016년 02월 09일 화요일이태원 경리단 나들이♥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를 갔어요.맛있는 거 먹고 기분 좋게 걸어다니며 구경하려고 했는데 낮엔 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어요.맛있게 점심을 먹고 이태원에서 경리단길까지 걸어가다 발견한 이 집!사실 전 빵 종류나 디저트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티라미수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짠~ 아기자기한 너낌이 마구 나는 '티라미슈벨라'요새 사실 귀찮아서 포스팅에 소홀했는데~ 이 집 티라미슈는 안할 수가 없었어요. 그 전에는 츄러스 집이었다지요~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곳~그리고 아기자기 예쁜 모형들의 티라미수가 있었어요.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의 경우 저 모형 그대로 담아 내주고 용기도 1회용이라 그대로 갖고 나가면 된답니다. 티라미수 벨라의 메뉴판.. 더보기
응답하라 1988! 고맙습니다. 2016년 1월 16일 토요일응답하라 1988! 20화 종방 우리집엔 케이블 티비 신청을 안해서 난 푹이나 티빙 유료 결제해서 다시보기 하는 사람이라 지금 20화를 봤지만..마침 감기도 걸렸겠다.. 드라마만보면 감정이입 곧이 곧대로 해서 눈물은 계속 흐르시겠다티슈도 반통은 쓴 거 같다. 응답하라 시리지를 엄청 재미있게 본 애청자라서일까.. 1988은 당연히 재밌겠지 란 생각이 들었다.성동일네 부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잔뜩 반한 라미란이 나온다니 더더 기대가 됐는데싫어하지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은 혜리가.. 여기에 잘 맞으려나? 라는 반신반의 생각을 했는데.. 응팔을 본 사람들이라면..가식없고 리얼한 혜리의 연기를 모두들 만족하는 듯 했다. 그리고 또 변함없이 처음 본 연기자들이 많았지만 극의 흐름을 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