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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화/공연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액션, 모험, 판타지, 멜로, 애정, 로맨스 / 미국 / 116 분 / 개봉 2010.05.27


감독: 마이크 뉴웰
출연: 제이크 질렌할(다스탄 왕자), 젬마 아터튼(타미나 공주), 벤 킹슬리(니잠)
공식 사이트: http://princeofpersia.co.kr/

5월 29일 토요일 신촌 Artreon 17시30분 1관

★★★★☆

환타지 영화는 언제나 보기전엔 설레이는 마음을 가져다 준다.
페르시아와의 왕자는 컴퓨터 게임에 거의 처음으로 해본 게임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너구리가 있었지만 ㅎㅎ 게임안에서의 왕자 답게 실제로도 어찌나 폴짝폴짝 점프를 잘하고
잘 날라다니던지.. 처음엔 생긴게 이상하다고 생각된 질렌할은 영화속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영화 끝장면엔 '멋있다..' 란 생각이 들게끔 바뀌어 버렸다.
타미나공주는 이 영화에서 아름다운 공주라고 나오긴 하는데.. 뭔가 촌스럽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예쁜 것 같기도 하고;;

난 이 영화가 재미있었다 없었다는 영화시간 내에 딴짓을 하느냐, 딴 생각을 하느냐로 거의 결정 짓는
편이다. 이 영화는?? 재미 있었다! 로 결론이 내려졌다.
한 번도 딴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으니 말이다.
여기서 나오는 단검은 리니지2의 크단(크리스탈 단검)을 연상케 했다 ㅎㅎ
환타지 영화는 MMORPG 게임을 하는 사람은 거의다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ㅅ-ㅎ
멜로와 스릴, 액션 등이 참 볼거리를 제공했다라는 생각이 들며, 스토리 또한 탄탄하지 않았나 싶다.
전문적인 평론은 못하지만, 내 느낌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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