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 1월 4일 CGV왕십리 무대인사나를 잊지 말아요. - 1월 4일 CGV왕십리 무대인사

Posted at 2016.01.05 19:11 | Posted in 나의/영화/공연

(스포주의)


피키캐스트 주최 이벤트로 진행된 '나를 잊지 말아요' 영화의 시사회 이벤트.

별 노력없이 내 정보만 입력하고 신청한건데.. 이렇게 당첨이 되다니 바로 피키캐스트 페이스북 팬페이지 좋아요 하고~ㅎ

안그래도 정우성 넘넘 fan 이라~ 꼭 봐야지 했던 영환데.. 

12월 마지막 날쯔음~ 당첨 문자가 오니 정말 행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아무튼 19시 30분부터 표 교부!

20시 30분에 시작! 이라고 하여 19시에 칼퇴를 하고 부랴부랴 분당에서 왕십리로 고고!

내 마음을 아는지 ㅎ 길이 빵빵 뚫려줘서 30여분 만에 왕십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4층에 주차하고 갔더니~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VIP시사회라 연예인들이 많이 오니 많은 인파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더불어 기자까지~


관심없었습니다. 배가 고팠거든요 히히

친구도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해서 우리는 3층 푸드 코트로 내려가 빨리 나올 법한 오므라이스를 주문해서

5분도 안되서 흡입하고 올라갔습니다. 

EXO 수호가 들어오는 건 봤는데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서 제대로 보진 못했네요.

아이돌스러운 역시..ㅎ 귀엽더라고요~~ 내가 뭐 누나니까! 

문 앞에서서 연예인들 기달리려니까.. 뭔가..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건 그만두고 

팝콘이나 사갖고 들가자 했습니다. ㅎㅎ 팝콘 사갖고 들어가는데 뭐 또 누가 오는지 기자들 후레쉬 세례에 사람들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는데..

누군지는 제대로 못봤네요.


우린 영화표가 있으니 당당히 입장!

8관 옆에도 사람들이 막 서성대며 구경하던데.. 아무래도 8관에선 연예인들이 함께 보는 그런 시사회 같았어요.

아이맥스관은 그냥 무대인사만 하고요.

보니까 윤종신씨도 오셨더라고요. 나를 잊지 말아요 OST를 부르셨죠~?

전에 재훈오빠 땜에 테니스 경기 오픈 때 마리아키릴렌코 친선경기??? 암튼 그 때 봤었거든요~ 전미라씨와 함께 ㅎ

그 때보다 키가 커보이셨다는 크크 



나를 잊지 말아요 예고편이네요.

둘다 어쩜 예쁘고 목소리도 좋은지.. ^^


아래는 무대인사 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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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 앞에 1열 자리였는데.. 설마 여긴 아니겠지~ 했는데 바로 앞으로 오시더라고요. ㄷㄷㄷ

김하늘씨도 오시더니 너무 가깝다고 정우성씨랑 같이 웃으시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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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는 정우성, 김하늘, 임주은, 조이진, 배성우, 감독 이윤정, 맨 우측 남자분은 누군지 모르겠어요.. 잘생기셨던데 +_+;; 암튼 배우는 아니신 거 같습니다.. 배성우씨가 인사를 하고 계시네요. 

무대인사하고 가실 때 제가 손잡아 달라고 손 내미니 '나를?' 하는 눈빛으로 한 번 보셨고 제가 맞다는 눈빛을 보내니 바로 손을 잡아 주셨어요.

아이컨택하는 생각이 맞는 진 모르겠으나 전 글케 느꼈네요. 배성우씨도 멋졌어요 남자답게 생기심 +_+ ㅎㅎㅎ 연기 잘 봤습니다~



짠~ 그리고 우리 우성오빠와 하늘언니~ 하늘언니가 이 쪽 렌즈를 보고 있어요 +_+



와... 내 생애에서 우성오빠를 실제로.. 그것도 이렇게 코 앞에서 보다니.. 대박.. 정말 대박.. ㅠㅠ 



어머어머.. 여기 렌즈도 봐주시고!!! 



여기저기 시선을 많이 돌리시는 게 아이컨택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너무 코앞에서 찍어서 전신을 못찍겠더라고요. ㅎㅎㅎㅎ 그 정도였음.....

영화는 너무 앞이라 토나올 거 같아서 뒤로 가서 봤지만여.. ㅎㅎ

무대인사는 1열이 진리지여...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가장 많이 생각날 텐데.. 맞습니다.

기억 상실이라면 머릿속의 지우개가 맞죠 뭐.. 

근데 전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안본 터라 비교해서 말씀 드리기가 뭐하네요.


워낙 영화나 드라마 볼 때 몰입이나 감정이입이 극심해서 인턴에서 할아버지 미소만 봐도 눈물이 나는 전데.

이번엔 하나도 눈물이 나오질 않더군요. 뭔가 들뜬 기분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손수건까지 갖고 갔는데 말이죠..

뭐 엄청 펑펑 우셨다는 분 글도 본 거 같긴 해요. 뭐 그건 개인차이니 패스^^


여기서부턴 스포입니다 주의~~



기억을 잃은 남자.

너무나도 큰 사고로 잃은 아들.

멀어지는 아내와의 사이에서 의지했던 아들.

그런 아들을 잃은 석원은 진영을 만나던 순간부터 기억을 잃습니다. 약 10년 간의 시간 전으로 되돌아가죠. 


보영과 애인사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야구장에서 보영의 선배인 진영을 본 석원은 한 눈에 반해버립니다.

그렇게 그 둘은 결혼에 골인하게 되지만.. 부부들만의 내적 갈등이었을까요.

그렇게 멀어지는 사이 속에 그 둘 사이의 아들로 석원은 삶은 버텼던 거 같습니다.


사고로 잃은 기억.

하지만 진영이 석원의 인생에 다시 개입되면 점차 찾게 되는 기억.

그리고 괴로운 석원. 

전부 찾은 기억으로 인해 다시 소실되는 10년


진영이 없었다면 그 기억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을테고 다시 그 10년을 잃지도 않았을테죠.

진영은 석원이 안쓰럽고 또 석원을 사랑하지만 함께 간다면 또 다시 기억을 찾을테고 석원은 괴로울테죠.

그리고 다시 기억을 잃을 겁니다.


영화 중간중간, 뭐야. 뭐야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왜 그런거지? 란 의문이 끊임없이 들면서

영화에 몰입하게 되었지요.

결국은.. 진영과 부부사이였고 이래 저래서 기억을 잃었던 것이고

왜 나를 잊지 말아달라고 했는지...

영화가 끝나며 알 거 같았습니다. 


처음엔 정우성님과 김하늘님의 알콩달콩 연애 로맨스인 줄 알았는데.. 이런 큰 아픔이 있었는 지 몰랐네요.

잘 봤습니다. 짝짝짝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우성오빠 홍홍홍~ ♡



위는 제가 찍은 동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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