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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COOL(쿨)과 이재훈

[뮤비/가사] 쿨 - 다 잘될 거야 ♬ (It's alright)

쿨(COOL) 이재훈 - 다 잘될 거야

작사: 김태훈 작곡: 전준규 편곡: 전준규

발매 2015.09.23

배급 KT뮤직




오늘만큼 힘든 날이 있을까 눈물조차 나오질 않아
나에게 희망이 아직 남았을까 다 욕심 같아 더 슬퍼지네

사랑의 끝말. Thank you, I'm sorry
오늘의 끝말. 내일은 부디...
꿈같은 욕심이라 해도 그게 희망이야

(It's alright) 헛된 바램 같아도 
(It's alright) 사라지지 않는 마음이 있어
(It's alright) 왠지 알 순 없지만 결국 모든 게 잘될 것만 같은 기분
결국 모든 게 잘될 것만 같은 기분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도 점점 꿈과는 멀어지고
하루하루 지쳐가는 걸음 속에 난 길을 잃고 또 헤매이네

사랑의 끝말. Thank you, I'm sorry
오늘의 끝말. 내일은 부디...
꿈같은 욕심이라 해도 그게 희망이야

(It's alright) 헛된 바램 같아도 
(It's alright) 사라지지 않는 마음이 있어
(It's alright) 왠지 알 순 없지만 결국 모든 게 잘될 것만 같은 기분

마음인 거야 모든 건 다 기쁨인 건지, 슬픔인 건지
근데 울어야 하는 거면 기쁨의 눈물로

(It's alright) 헛된 바램 같아도 
(It's alright) 사라지지 않는 마음이 있어
(It's alright) 왠지 알 순 없지만 결국 모든 게 잘될 것만 같은 기분
(It's alright) 왠지 알 순 없지만
(It's alright) 결국 모든 게 잘될 것만 같은 기분

오늘만큼 기쁜 날이 있을까 기분 좋은 멜로디처럼
가슴 벅찬 이 느낌은 무얼까 다 잘될 거야, 괜찮을 거야






노래를 틀자마자 아 역시.. 쿨...

이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편하고 감미로운 전주가 시작됐다.

쿨 앨범의 대표적인 곡들 외에 앨범을 듣다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될 거다.

그리고 첫 부분부터 나오는 이지애씨의 목소리. 다 잘 될거야 노래가 나오기 전 '한 여름밤의 고백' 이라는 곡을 함께 불렀던 분인데

신인 가수라고 한다. 그래서 한 여름밤의 고백 이라는 곡이 나오고 난 후 오프라인 행사는 이 분하고 함께 다녔던 걸로 알고 있다.

뭐 쿨 팬들이야 유리 언니와 함께 부르는 완전체의 모습을 바라고 또 바라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어쩔 수 없지 뭐 라는 심정으로 쿨을 응원하고 있다.

한 여름밤의 고백은 성수오빠도 참여를 했었는데 이 번곡은 재훈오빠와 이지애씨만 참여했다.

두 번째 들었을 땐 뭔가.. 재훈오빠가 피쳐링을 하고 이지애씨 곡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계속 듣다보니 내가 오해를 했던 거 같다 하하!

들을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목소리와 멜로디, 그리고 재훈오빠가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의 장면까지 시원시원하게 함께 하니

힐링까지 되는 기분이다. 


이제 재훈오빠도 우리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외모로써의 나이를 먹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ㅎㅎ 여전히 꽃미남 우리 이재훈씨~♥)

안녕들 한가요 노래를 발매하고 나서 그 가사 때문에 많이 울었다는 재훈오빠

그리고 그 이후로 나오는 노래들은 삶의 애환이 닮겼다랄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고 한숨지었던 것들에 대해서

우리 국민가수 쿨이 불러 주니 더더욱 감동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멜로디에 달달한 재훈오빠 목소리에 공감되는 가사까지 곁들여지니

나로써야 금상첨화^^



뮤비 중간중간에 나오던 오빠의 노란 조끼와 오토바이는 9집을 재현한 것은 아닐지 살짝 궁금해졌다.

9집 중에 그대, 20m, 나 라는 곡을 특히 좋아해서 이 앨범 재킷 사진이 기억에 남았었는데.. (뭐 기억에 안남은 재킷 사진이 어딨겠냐만은 ㅎ)

살짝 반갑기도 했고^^ 



Anyway~^^

다 잘 될 거 야 ^^


공감 하트 꾸우욱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