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내가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매일매일 구글플레이에 들어가보는게 일인데..
오늘의 추천 게임에 "비틀윙" 이 있는 것이 아닌가!?
구글 플레이 메인에 추천 앱으로 뜨려면 구글에서 바라는(?) 디테일한 규칙을 지켜야 하고
평점도 영향을 미치며 가이드 라인 지키기, 구글 로그인 활용 등등의 규칙이 있는데요.
이에 합당하는 비틀윙이었나 봅니다.
포트리스를 즐겨하던 나에게 CCR에서 내놓은 비틀윙.
아기자기한 곤충들, 캐릭터가 정말 재미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 그냥 조용히 즐기는 편이지 뭐가 안된다 저게 안된다 해도 그런가보다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진 몰라도
서비스나 보수에 문제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여튼,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요즘, 모바일 게임이 포화상태인 요즘
수준 높은 한국인 게이머들에게 마음에 드는 게임이 있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수명 또한 짧고요.
2002년 비틀윙이 나왔던 때 포트리스를 병행하며 정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유저들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 서비스 종료가 됐었는지, 내가 스스로 접었는지 -ㅅ-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여튼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랬던 비틀윙이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니 반가울 수 밖에.
맵 퀄리티나 UI 퀄리티가 PC게임 때만큼은 아닌 것 같지만 그 때를 기억하며 몇 판 플레이를 해보았다^^
비틀윙은 구글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접속 시 보이는 출석 이벤트
전에 PC 비틀윙은 비행기를 그냥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가물가물..
여튼 모바일 비틀윙에서는 레벨 별로 열리는 것 같다.
근데 저 우측에 모래시계 4시간은 뭐지??
나이트 플라잉이라는 맵에고 3단계 시작.
이론 1, 2 단계는 별 하나만 획득을 못했네 ㅠㅠ
스타트 버튼 옆에 28이라는 숫자.. 혹시 하루에 30판만 할 수 있는건가??
맵을 클릭하면 각 스테이지의 랭킹이 보여진다.
지금 공식 카페에 가보면 구글 플레이 메인에 피쳐링 되었다고 30, 50스테이지 클리어하고 인증샷 (화면 캡쳐)해서 올리면
추첨으로 경품도 주는 것 같음
이거슨 플레이 화면
좌측에 풍뎅이를 왼손으로 막 움직이면 됨..
노트3를 사용하는 화자는 좀 큰 맛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럭저럭 할 만 하더라.
내 잎파리인지 적 곤충의 데미지인지 알 수가 없어서 초반엔 많이도 박았다 ㅋㅋ 그래서 별 한 개만 획득했나 보다.
Bomb 폭탄은 적 곤충을 죽이면 랜덤으로 드롭된다. 꼭 나오는 듯??
별 한 개 짜리 스코어인데 GOOD이란다.
위 아래 이미지는 이전에 PC 비틀윙 스크린샷이다.
나도 분명 찍었던 것 같은데 남은게 없다.
어디선가 돌고 있는 구글에서 따온 것임을 밝힌다.귀여운 캐릭터들 ㅎ
하단에 내 위치는 팀 위치도 알려줘서 보기 편했던 UI ㅎ
일단 30스테이지 응모는 해봐야겠죠~? ㅎㅎ
비틀윙 리뷰라기 보다는 추억의 게임이 모바일로 나와 반가워서 알려드린 포스팅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