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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각종 리뷰

일산 고양 가구 단지 - 전현무 가구

종상인듯 종상아닌 종상같은 너어어~~

비정상회담에서 클로징하면서 꼭 부르는 이 노래.. 정말 중독입니다.

확실히 재미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는 것 같아요.

요새 전현무씨 정말 재밌어요.. 그 경박한 ㅋㅋ 웃음 소리도 정말 웃기다는 ㅋㅋㅋ 


그리고 얼마 전 우리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요.

주방을 제외하고 모두 올 수리에 들어갔지요.

벽지, 바닥은 강마루, 욕실은 욕조 없애고 샤워 부스로, 베란다와 다용도실 확장 등등 샤그리 바꿨답니다.

그래서 약 2주간 보관이사를 진행했고.. 집도 없는 신세가 되어 떠돌아 다녔는데.. 역시 집이 최고더라고요 ㅠㅠ


아 그리고 잠깐 팁을 드리자면.. 보관이사 했을 때 바퀴벌레들이 무지 따라왔습니다.

약 2주간 바퀴들과의 전쟁이었어요.. 아 정말 저는 해충을 무지막지하게 세상에서 제일로 무서워하기 때문에 괴로운 나날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안보이는건지 없어진건진 모르겠지만.. ㅠㅠㅠㅠㅠㅠ 박스 열 때마다 나오는 바퀴.. 불을 탁 키면 보이는 바퀴..

지금은 집이 깨끗해서 인지.. 다 죽인건지.. 하튼 안보이긴 해요.. 다시 한 번 방역을 하던가 해야겠어요.. 휴우...


아.. 너무 삼천포로 빠졌네요.

여튼 인테리어를 깨끗이 해서 그런지.. 기존에 있던 가구들이 왜이리 낡아 보이고 없어 보이고 드러워보이고..

그 보관이사하는 분들이 스크래치도 엄청 내서 왔고.. 아 진짜.. 욕나와 ㅠㅠ 여튼 그래서 침대, 장롱(옷장), 간이 책상과 의자를 사야 했기에 우리는 인터넷도 매일 서치하고 백화점도 가보고 부천에 있는 가구단지도 가보고 그랬죠.


그래서 부천 홍대 디자인 가구에서 장롱 4자를 샀고~ 인터넷에서 간이 책상을 샀고~

부천 현대 백화점 유플렉스 1층에 새로 생긴 니코앤드에서 의자를 샀어요.


여튼 남은 침대 떄문에 고양 가구 단지를 가기로 했습니다 고고

가구 1단지부터 크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가지~ 하다가 무작정 3단지로 갔습니다 ㅎ

왠지 3단지가 더 모던엔 심플이 있지 않을까 하여 ㅋㅋ




검색하다 알게된 '데코리움' 바로 이 곳이 

전현무씨가 나 혼자 산다에서 홍석천씨와 함께 방문한 가구점이었어요.



한 눈에 알아 챈 전현무씨가 구매한 식탁 ㅋㅋ

모던 & 심플, 블랙 & 화이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ㅋㅋ



아 진짜 전현무 4인 식탁이라고 해두셨네요 ㅋㅋㅋㅋ 아 웃겨라~~~

아무래도 유명세를 좀 타겠죠~? 저도 이렇게 찾아갔으니 말이죠.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저희 엄만 이전에 몇 백짜리 식탁을 사셨던 터라.. 이 건 뭐 그다지 비싼 것도 아니다.. 라고 하시긴 하지만.. 나에겐 비싸 그래도 비싸... 



데코리움의 전경



좌측 하단의 식탁 의자~ 저런 스타일도 북유럽 스타일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편해 보이는 쇼파.. 하지만 우리 스타일은 아냐...헤헤



살짝 요 침대에 꽂혀서 이리저리 보고 그랬는데 직원이 두 분 계셨었고 다들 전담 마크를 하고 있어서 우린 봐주지 않더군요 ㅠㅠ

그래서 우리끼리만 보고 나왔어요. 

발 아래 쪽엔 서랍이 작게 있었어요. 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 책상이랑 의자 멋있다... 했는데.. 이미 난 책상을 샀어 ㅠㅠ



여튼 우리 눈에 확 사로 잡는 가구는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 까사미아에서 침대를 사버렸어요..

기회되면 제 방도 나중에 한 번 찍어서 올려 볼게요.

너무 작아서 창피하지만 >_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