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마시는 것 같은 아이스 카페라떼~ 집에서 만들어 보기

커피 매니아라면 다들 아실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흔하디 흔한 내용은 오히려 포스팅이 안될 수도 있고... 

제 나름대로 간단하지만 집에서 즐겨 마시는 아이스 카페 라떼를 알려 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

더운 여름~ 정말 시원한 음료는 꼬옥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이죠 크크

식후에는 반드시 커피를 크크 마셔줘야 합니다. 

뭐 건너띠는 날도 많지만~ 가능하다면..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 카페라떼를 마시고 싶다면 후다닥 물을 올리고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집에는 원두 내려마시는 드롭 커피도 안되고~ 

뭐 믹스 커피도 없고~ 

있는거라곤 커피와 설탕, 우유 뿐이네요. 딱 이 세가지만으로도 환상적인 아이스카페라떼를 즐길 수 있다고요.

개인적으로 커피빈과 스타벅스를 자주가지만 제가 만든게 더 맛있을 정도니까요 ㅎ

스타벅스에서 테이크 아웃했던 아이스 컵을 갖고 와서 깨끗하게 씻어서 재사용하면 다음에 완벽하게 멋진 음료가 될지도 몰라요 ㅎ

물을 팔팔 (조금만) 끓여서 커피를 녹여 줍니다. 저는 티스푼으로 두 스푼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그냥 컵도 좋지만 저는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아이스 컵에 마시면 꼭 스벅에서 커피를 사온 느낌도 나서 ㅎ 꼭 여기다 마신답니다. ㅎ

얼음을 잔뜩 넣어 주어요. 그리고 우유 준비!

보통 저지방 우유로 마시는데 오늘은 그냥 우유가 있네용 ㅠㅠ

으아니~! 커피에도 기름이.. ㅠㅠ 확실히 볶으셨남? ㅎㅎ

커피를 녹였다면 자~

얇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 들어가면 밑바닥과 컵이 완벽하게 쪼그라들거든요.

그럼 그건 못 써요. 쓰레기통에 넣어둬~ 넣어둬~ 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살포시 시원한 우유를 조금 담았답니다.

캬 +_+ 생활의 지혜! 이 거시 바로 꿀팁! ㅎㅎ

커피를 부어 줍니다. 한 번에!

담겨져 있던 우유와 희석되어 연한 브라운 색상이 되었어요. ^^

기호에 맞게 우유를 적당량 넣어 줍니다.

이 컵은 그란데 사이즈에요. 저는 보통 얼음을 거의 가득 넣고 두 스푼 녹인 커피물에 우유를 거의 가득 따라 주면 

딱이더라고요! 

처음엔 실패할 수 있으니 넣어가면서 맛을 보세요^^

달달한 카페라떼가 좋다면 커피를 녹일 때 설탕을 두스푼 넣어주거나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완료하고 연유를 넣어주어도 좋아요.

설탕을 넣지 않은 상태는 스벅에서 먹던 카페라떼와 비슷하실겁니다 ㅎ

스벅 카페라떼라고 뭐 별거 있나요. 에스프레소에 우유넣은건데! 크크 (뭐 우리집과 굉장히 다른 좋은 기계들도 커피를 내리긴 하지만...)

저는 맥심 커피를 이용했다는거! ㅎㅎ

짠~ 컵은 스타벅스

스트로우는 커피빈 ㅎㅎ

우리 강아지 아라도 탐내는 맛 +_+

집에서 커피는 마시고 싶은데~ 나가기는 귀찮고~

정말 초간단하게 이렇게 마셔 보아용

돈도 절약되고~ 맛도 있고 ^^ 

좋아요 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