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맛집] 맛있는 아이스크림 붕어빵 '아붕 파르페'

저도 지인에게 소개받게 되어 알게된 아붕 파르페~

이대 근처에서 학원을 6주간 토요일마다 가게 되어~ 점심을 매 번 사 먹었지만 정말.. 늘.. 맛없게 먹었다는...

하지만 디저트는 다들 괜찮았다는.. -ㅅ-

라떼킹, 설빙,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이다보니.. 점심은 맛없게 먹고 디저트로 그나마 위로를 받았다죠.

학원 수업 끝나고 혼자 가서 사먹는덴데 같이 가보실래요? 라길래 따라갔답니다.

이대역 근처 aPM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이제 사진 나갈게용 ^^

에이피엠 바로 앞에 노점상이랍니다. 아이스크림 아붕! 붕어빵이 보이시죠? ^^

젊은 청년분들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므흣 *-_-*

아붕네에 메뉴가 보이네요

아붕 파르페 3,000원 생딸기 퐁듀 1,000원 가맹뮨의 1800-5350 엇~!!! 체인이었네요 -ㅅ-ㅎ 아님 이 분들이 시작하는건가~? 

여튼!! 험험 메뉴는 이렇게 간단하지만!!!

붕어빵 안에 들어가는 것을 고를 수 있어요. 팥, 고구마, 슈크림 이렇게 세가지랍니다.

정말 붕어빵이기 땜에 ㅎㅎ 일반 우리가 아는 그 팥 붕어빵이 먹고 싶다면 팥을 고르시면 돼요.

고구마는 고구마으깬거 살짝 달콤한.. 그런 고구마 더군요. 슈크림도 어떤건지 아시죠? ㅇ_ㅇㅎ

자자 주문방법과 오픈 시간이 안내 되어 있어요.

Facebook도 하시나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아붕'을 검색해 달라고 적혀 있네요.

아붕의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클로즈 시간은 저녁 9시!

정기 휴일은 1, 3번 째 화요일이네요.

자자~ 붕어빵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있어요.

모양은 우리가 아는 붕어빵 큰 사이즈라고 생각하심 되는데 입을 벌리고 있으니 다소 불쌍하기도;;

흠흠 풀로 구워진 빵일 뿐이야. 의미부여 하지 말쟈.. 라고 생각하며 기다립니다.

팥은 3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했었거든요. 네네 그럼요 기다려야죠 ^_^

초컬릿의 향연

퐁듀를 위한.. 딸기맛 초컬릿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 받았어요 받았어!!! 대빵 큽니다. 아이스크림은 제가 딱!!! 좋아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에요.

그리고 파인애플 과일이 딸기맛 초컬릿에 샤워를 하고 나왔네요. 그걸 또 슉! 넣어주셨오요.

잡으면 오묘합니다...

위에는 아이스크림이라 차갑고..

아래는 따뜻한 팥이..그래서 오묘해요.. 사실 좀 뜨거웠습니다 ;ㅅ ;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전 최선을 다해 흡입하기 시작했다죠 ㅎ

짠~ 아붕 건배! 크크크

붕어빵 과자도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전 배불리 식사를 한 덕에 아이스크림과 윗 부분의 빵만 먹고 붕어빵은 다 먹질 못했어요 

정말 위 작으신 분들은 한끼 식사로 해도 모자람이 없을 듯한 사이즈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간식이죠.. 아니 디저트.. ㅋㅋ

이대 근처 갈 일이 생긴다면 저 집은 꼭 들릴 것 같네요 ㅎ

맛있어잉 ~! ♥︎

덧.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바꾸면 어떨 것 같냐고 했는데 저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더 좋다고 했답니다. 6명 ㅎㅎ

근데 요거트 먹으면 장 안좋으신 분들이 탈 날 수도 있고 꺼려 하는 분들도 있어서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고민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뭐 두가지 다 있고 선택으로 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난 무조건 요거트 아킴이지만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