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능의 법칙 후기

관능의 법칙

감독 권칠인

배우 엄정화 조민수 문소리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코미디

★★★★★

난 별 5개에 꽉찬 별 5개 ^^

제가 영화를 보는 기준은 영화를 보는 내내 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루하지 않고 다소 공감이 가는 내용에 배우들의 연기가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

다소 야하긴 하지만 (아잉) 마지막으로 갈수록 왠지 모를 공감과 눈물이...
여기서 여주인공들은 40대초중반 정도로 보이지만 난 왜 공감을 하는거야!
(미스의 이야기만 ㅋ)
이제 어떤 남자가 따라오면 퍽치기라니 ㅋㅋㅋ
아이고

젊음이 무기인 것을 몰랐던 시절
자신감과 패기넘치고 내가 하고픈거 하며 살았지만
그래도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건 어쩔 수가 없네.

극중에서 대장암에 걸려 죽지는 않지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얻게되는 조민수. 그 부분에서 포풍눈물과 콧물을 감출 수 없었는데...

누구나 힘든 일 있고 누구나 힘들게 돈번다.
그걸로 생색내기도 싫고 당연한거지만. 요샌 내가 벌은 돈으로 내 몸 고쳐야된다는 생각에 조금 그 시간과 내 노력들이 아깝고.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걸 어떡해.

Don•t lose hope!
건강하자. 그래야 돈도 벌고 사랑도 하고. 내 강아지들도 지키지.
내가 아는 모든 이들. 건강하길. 그 것이 행복의 기반이니까!
(나 죽을병 안걸렸어용~~ 걱정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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