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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좋아하는

[듣기/가사] MATO - 12월 1일 (feat. 이재훈 of COOL) December 1 마토

얼마전 쿨의 신곡 이별 앞에 서다 뒤로 이재훈씨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곡이 나왔네요.

바로 신예 래퍼 'MATO(마토)' 의 곡입니다.

 

앨범명 One's Love

발매 2013.11.14

장르 랩/힙합

배급 로엔 엔터테인먼트

 

이재훈씨의 목소리와 그 감성 덕에 노래가 한층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멜로디 부분도 정말 감미롭고요 ^^

 

관련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져 있네요.

 

MATO의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 측은 “MATO가 오랜 기간 공들여 작업해온 타이틀곡 ‘12월 1일’에 쿨 이재훈씨의 목소리를 꼭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레 부탁을 드렸었는데, 흔쾌히 허락을 해 주셨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 뮤지션의 데뷔에 큰 도움을 주신 이재훈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고럼고럼.. YNB 엔터테인먼트 좀 볼 줄 아는근여!! 케케 짱이햐 +_ +

 

 

 

12월 1일

 

너와 나 단 둘이서
두 발을 맞춰 둘이서 baby
이 세상 끝 날 까지도
나의 손을 잡아줘
그대로 안고 날아가줘
because you're my everything

작년 겨울 홍대에서 만난 첫 느낌은
약간 못된말로 네가지 없는 사람인줄
알았지 뭐 지금도 아니란건 아냐
아,장난이야 장난 정색하지마 baby
그 당시엔 몰랐지 너도 알지?
무슨 느낌인지 전혀 상상못한 우리 사이
평소엔 달고 어쩔땐 쓰기도 해
but 난 그런 점이 좋더라 알수없는 연애
전에 내가 말한거 혹시 기억나?
i said '넌 내 이상형에 가까워 정말'
지금은 조금 기준이 바뀌었어
가까운 정도가 아닌 이상형이 너~야
네 앞에선 거짓말 하기 싫으니까
털어놓을게 난 너 없으면 못 살진 않을거야
but 살기가 싫어질 것 같으니까
넌 내 옆에 딱 붙어 딴데 눈 돌리지말고

너와 나 단 둘이서
두 발을 맞춰 둘이서 baby
이 세상 끝 날 까지도
나의 손을 잡아줘
그대로 안고 날아가줘
because you're my everything

조금은 무뚝뚝한 너 때문에
가끔 서운하단 느낌을 받을때
난 울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울어
그럴때마다 넌 '찔찔이짬보' 라며 놀려
어쩔땐 정말 진심으로 한대
퍽 쳐버리고 화내고 짜증내고 싶어
but 내가 참아야지 cuz i'm 대인배
널 사랑하는 만큼 내가 참고 다 받아줄게
haha 정말 너랑 있을 땐 말야
웃음이 끊이질 않아 네가 만약
카페인 이였다면 난 벌써 중독
되고도 남았지 이건 끊을 수가 없지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지금
네 마음,내 마음 통하고 있을까?
나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like 이정하

너와 나 단 둘이서
두 발을 맞춰 둘이서 baby
이 세상 끝 날 까지도
나의 손을 잡아줘
그대로 안고 날아가줘
because you're my everything

널 사랑해 내 맘 절대로
변하지 않을게
너도 변하지 않겠다 약속해줘
더이상 이별은 없다고 내게
tell me now tell me now
tell me now now now now

너와 나 단 둘이서
두 발을 맞춰 둘이서 baby
이 세상 끝 날 까지도
나의 손을 잡아줘
그대로 안고 날아가줘
because you're my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