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 아이리쉬 펍, 더 울프 하운드 (Irish Pub, The WolfHound)

이태원.. 종종 가지만 클럽 밖에 모르겠다구요?
분위기 좋고 맛있는 안주가 있는 시끄럽지 않은 아이리쉬 펍을 소개 할게요.

 

아는 지인이 여기 밀 맥주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난 맥주 보다 그냥 이태원이 좋아서 ㅎㅎㅎ 간!!

 

역시나 2012년 11월 17일에 방문하고 이제서 쓴다 ㅡㅅ ㅡ

 

짠 그럼~ 사진을 보면서 얘기할까요?

 

 

 

밖에서 본 울프하운드 입니다.

이태원을 가도 한쿡 사람들만 바글바글한데 이 쪽 펍은 외쿡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올라 가는 길을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허름하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네요.

 

 

들어가는 문 좌측에 있는 울프 하운드의 모습!

 

 

입구에요. 가드님이 서계시네요. 'ㅅ '

정말 근데 저 가드분들은 가드를 잘하실까요 아님 덩치만 큰걸까요

또 호기심 천국 발동!

 

 

입구

 

 

메뉴를 보았어요~

지인이 밀 맥주를 먹고 싶어서 온거라며, 바로 Maisel's Welsse 를 시키셨어요.

난 무난하다는 비트버거 (bitburger)를 주문했죠.

비트버거 햄버거 아님니다 맥주입니다 ㅋㅋ  

 

 

그리고 울프 하운드의 인기 메뉴 피쉬앤칩스에요.

가격은 \13,900원이구요.

생선살이 아주 통통하게~ 잘 튀겨져 나오네요.^^

 

 

비트 버거!

후딱 마시고 나도나도 밀맥주로 갈아타기

 

 

마이셀 바이젠

5.2% 독일 밀맥주

탁한 호박색

풍부한 거품

확실히 일반 맥주와는 다른 맛과 느낌

 

 

 

이거슨 무슨 햄버건데.. 기억이 안난다!! 하튼 이것도 정말 맛이써 ㅠㅠㅠㅠㅠㅠㅠㅠ

 

 

 

 

1층에 앉았는데, 2층은 좀 더 크고, 화장실이 있고, 다트를 던질 수 있고, 흡연석이다.

1층은 비흡연석

 

 

 

 

옆에 외쿡 오빠 언니들 참 잘생기고 예쁘고 ^^

 

 

영국식 펍.

아이리쉬 펍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피스앤췹스가 1+1행사를 한다고 해요.

아직까지 유효한지 모르겠습니다

기한은 딱히 적혀 있진 않았지만요.

 

간단한 저녁과 맥주를 곁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와 연인과~^^

 

 

잘 보신 분들은 VIEW를 쿡 눌러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