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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CUFS 상춘제 축제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한국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사이버한국외대 상춘제 축제~

내가 언제.. 외대 노천극장에서 노래를 불러 보겠냐며, 과감하게 장기자랑 신청을 했다 후후

역시 그런 곳에선 신나는 곡이지 하며...

부활 Lonely Night 를 불렀는데,

내 18번 제시카 Good bye 해도 될뻔 ㅋㅋ

암튼 호응.. 기대 안했는데.. 진짜 없더라 ㅋㅋ

그나마 우리 학부 사람들이 응원해줘서. 다행이다

 

 

 

처음으로 오픈한 우리 주점!!

매우 퀄리티 있는 메뉴들로만 구성 크크

 

 

일본어학부의 밴드 공연, 역시 일본어학부의 응원이 제일 ㅎㅎ

여기 빨간티 두 분은 중국어학분데.. 좀 나이들이 있으셨다.

수건으로 섹서폰을 불르시지 않나.. 춤 또한 광경!!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주신거 고맙습니다 ㅎㅎ

 

 

 

 

 

장기자랑 시작!! 1번 강인수봉 ㅋㅋㅋ

오빠가 나는 인수봉이라고 해도 된댔음 푸하하하

왠 클라리넷!!! 하지만 잘했어 멋있어쒀!!

 

 

 

 

 

참가번호 11번? 스크림에 땡땡땡 부르신 분

다들 신났다 난리나쒀 ㅋㅋ 역시 이런 곳에선 신나는 곡이 최고지잉

 

 

그리고 나의 장기자랑은 2등!! +_+ 꺄~~~ 

 

 

 

외대 노천극장은 변함없더라.. 다만 공사를 해서 작아지긴 했찌만..

야경은 그대로였어.

내 추억의 장소.
2년이 다 되어가는데 너무나도 선명한 기억들.
...
그리고......
그리움을 묻어두기가 너무 어려워.
아직도 생각나는 이 밤
그리고 그 밤
추억은 아무런 힘이 없지만
나에겐 그 힘으로 그리움을 견뎌낸다.

 

 

 

 

다른 학부들은 다 가는데....ㅎㅎ

우리는 주구장창 남아서 술판을 ~_~

 

 

 

 

 

사실 갈까 말까 무지 고민했었는데.....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비는 23,000원이 나왔지만 ㅋㅋㅋ

택시에서 성호의 원서.. 대학원가기 무서워진다 ㅋㅎㅎ

 

굉장히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기사님은 생각하셨을거야 술냄새 풍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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